[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초기 법의학 분석 결과 지난주 북한으로부터 송환받은 50여개의 관에 담긴 유해는 한국전쟁 전사자로 보이며, 이 유해들은 미군 전사자인 것 같다고 로이터통신이 한 미국 관리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의 존 버드 법의인류학자(forensic anthropologist)는 유해가 추가 분석과 신원 확인을 위해 하와이로 이송되기 직전 오산 공군기지에서 기자들에게 "유해들이 한국전쟁 사망(losses)과 관련있다는 것을 의심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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