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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공연] 관객 참여 100%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셰익스피어 변주작 '알앤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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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제목부터 캐릭터 설정까지 모두 만드는 '오첨뮤'
'로미오와 줄리엣' 변주한 네 남학생들의 이야기 '알앤제이'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무대에 오르는 공연 제작에 직접 참여해보는 경험은 어떨까.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은 관객과 함께 매번 새로운 작품을 만든다. 반면, 연극 '알앤제이'는 배우들이 직접 희곡을 읽고 연기하면서 캐릭터에 빠져드는 모습을 통해 현실의 이야기까지 전하고 있다.

◆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공연 장면 [사진=㈜아이엠컬처]

관객의 말 한 마디가 무대의 배경이 되고, 캐릭터 설정이 되고, 사건을 만들며 공연이 이뤄진다.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연출 김태형)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즉흥 뮤지컬로, 객석을 채운 200여 명의 관객들이 제작진이 돼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독특한 형식이다. 작년 초연 당새 39회 공연으로 39개 이야기가 완성됐다면, 올해는 총 55회 공연으로 55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 공연마다 즉흥 연기, 즉흥곡을 선보여야 하는 배우들의 순발력과 재치가 필수다. 연출 또한 공연의 일부가 되어 무대 한 켠에서 관객과 배우 사이를 치밀하게 조율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초연에 이어 배우 이영미, 홍우진, 이정수, 정다희가 참여했으며, 새롭게 배우 한세라, 소정화, 박은미, 안창용이 호흡을 맞춘다. 일명 '리미티드 에디션 1회용 공연'이라는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은 오는 19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 남학생 4명의 고전 재해석…연극 '알앤제이(R&J)'

연극 '알앤제이' 공연 장면 [사진=㈜쇼노트]

연극 '알앤제이(R&J)'(연출 김동연)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변주한 작품으로, 엄격한 규율이 가득한 가톨릭 남학교에서 금단의 책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강렬한 일탈을 경험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1997년 뉴욕에서 초연된 후 미국 전역에서 400회 이상 공연했으며, 2003년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를 비롯해 호주, 네덜란드, 브라질, 일본, 남아공, 말레이시아 등에서 여러 차례 공연됐다.

네 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으며 직접 책 속의 캐릭터가 되어 연극을 펼친다. 학생들에게 책 속에서 펼쳐지는 금지된 사랑, 폭력과 욕망, 죽음의 서사는 엄격한 학교 내 생활에서 신선한 자극제가 되며 점점 열정적으로 빠지게 된다. 배우 문성일, 손승원, 윤소호, 강승호, 손유동, 강은일, 송광일, 이강우가 출연한다. 오는 9월30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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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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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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