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최고 44.78대 1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일대에 공급하는 '전주 인후 더샵'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2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전주 인후 더샵'은 청약 1순위에서 최고 44.78대 1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전주 인후 더샵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
전주 인후 더샵은 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523-21 일대에 공급하는 주택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해당 사업장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320건이 몰려 평균 26.4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 별로는 76㎡ A타입 130가구에 5822건이 몰리면서 최고 청약경쟁률(44.78대 1)을 기록했다. 59㎡은 경쟁률이 16.81대 1이었고 76㎡ B타입은 5.08대 1이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13일~16일까지 전주 인후 더샵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전주 인후 더샵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24(1317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인후 더샵은 전주 대표 구도심으로 불리는 인후동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며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전주 인후 더샵은 전용면적 59㎡·76㎡ 총 478가구로 조성된다. 동전주IC, KTX 전주역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이 단지 인근에 갖춰져 있다.
도보 10분 내 인후초등학교, 아중중학교, 전주여자고등학교가 있다. 전주고등학교, 전주제일고등학교,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도 가깝다.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전주시청, 덕진구청, 전북대학병원, 전주고려병원이 생활권 내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