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택배대란·문콕 걱정없는 주차특화단지 잇달아 분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단지 내 주차 가능 차량 수를 늘리고 광폭 주차공간으로 구성한 주차특화 단지들이 잇달아 분양되고 있다.

24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현대건설, HDC산업개발, 삼도주택은 강원 속초, 충북 청주, 대구 수성에서 주차특화 아파트 단지를 분양 중이다. 대림산업 역시 경북 영천에서 다음달 주차특화단지 분양을 예정 중이다.

우선 현대건설은 지난 20일 강원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이 단지는 아파트 입주자 전용 지하 주차장 중 지하 1층 일부 구간을 유효 높이 3.0m로 확보해 택배차량 진입에 용이토록 했다. 입주민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경형(2m), 일반(2.3m), 확장(2.5m), 장애인(3.3m)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도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는 총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78~114㎡ 256가구,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24~27㎡ 138실로 구성된다.

같은 날 견본주택을 연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도 주차 특화 단지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개별 주차공간이 가로 2.5~2.6m에 달하는 광폭 주차면으로 설계된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4대. 주차공간 알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지하주차장 안 빈 주차공간을 안내받을 수 있고 단지 안 주차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44㎡ 총 98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삼도주택㈜은 대구 수성구 파동 118-201번지 일원에서 ‘더펜트하우스 수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일부 가구에 필로티 주차장이 적용됐고 주차대수는 가구당 평균 2대 이상이다. 단지는 17개 동, 전용면적 140~150㎡ 총 143가구다. 전 가구에 넓은 테라스와 알파룸과 같은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이어 오는 8월에는 대림산업이 경북 영천시 완산동 732-1 일원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에서 ‘e편한세상 영천’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주차공간(일부 제외)을 법정 기준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 주차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영천역 역세권에 입지한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면적 74~184㎡ 1210가구 규모다.

건설사들이 주차특화단지를 선보이는 것은 자가용 이용 가구가 늘고 있고 가구당 보유 차량수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단지 내 택배차량 진입 문제가 제기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차특화단지로 더욱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 건설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6월 국토교통부는 단지 내 택배 차량 출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원형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높이를 올려 설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과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칙’,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이에 해당한다.

주차대수를 늘리고 광폭 주차공간을 배치한 신규 분양단지의 청약경쟁률도 높다. 이달 초 현대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신촌’은 대형 차량 및 초보 운전자가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2.5m 확장형(일부) 주차구획폭을 적용한 주차특화단지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20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604명이 몰리며 48.0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공급에 나선 고급 주거단지 ‘나인원 한남’은 주차공간이 가구당 4.76대다. 이 아파트는 임차인 청약 경쟁률 5.5대 1을 기록한 데 이어 초기 임대 계약률이 90%를 넘어섰다.

[자료=각 사, 리얼투데이]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