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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여가부, 청년여성 창업자 100명에 1억씩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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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여가부, 여성 취업·창업 활성화 협업과제 10개 선정
8개 사업에 추경예산 3490억 투입…2개 사업은 본 예산 지원
청년여성 창업가 100개팀 선정 회계·세무처리 등 비용 지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청년여성들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가족부는 여성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업과제 10개를 23일 발표했다.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프로그램 이수자가 창업자금(융자)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고, 기술기반 여성(예비)창업자 100명에게 창업준비·사업화 바우처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여성 취업활성화를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실시하는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최소 30% 이상 청년여성을 선발토록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고급 연구인력 인건비 지원 시, 여성이 30% 이상 선정되도록 연구인력 선발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의 올해 추가경정예산 사업 중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에 특화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여성가족부의 여성정책 기반과 연계하는 것으로, 부처 칸막이를 없애 여성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중기부의 올해 추경 예산 1조6000억원 중 8개 사업에 3490억원이 투입되며, 나머지 2개 사업에 대해서는 본 예산 일부가 투입된다.  

먼저 창업지원을 위해 여가부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이 중기부의 창업자금 융자(성공불융자)를 신청하는 경우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해 센터 내 창업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술기반 청년(예비)창업자에게 창업준비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서 청년여성 (예비)창업자 100명을 별도로 모집·선정해 1인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실시된다. 이는 청년(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6개월 이내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아이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창업사업화에 소요되는 비용을 오픈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기업에 회계·세무 소요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청년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바우처)에서 청년여성 창업기업 2000개사를 별도모집·선정해 최대 100만 원씩 지원한다. 창업 후 3년 이내의 청년여성 기업이 대상이다.

아울러 여성기업의 생존율 제고와 성장 지원을 위해 도약기(창업 후 3~7년) 창업기업에 사업모델 혁신 등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서 지원 대상 중 최소 20%(16개 기업, 팀당 최대 1억5000만원)이상을 여성기업으로 선정한다. 

또한 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가 대기업 협력사와 청년구직자 간 취업 연계(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 시 최소 30% 이상 청년여성을 선정한다. 또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연구인력 지원시, 지원대상 연구인력중 여성 연구인력이 30% 이상 되도록 선정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마지막으로, 상담 및 교육 지원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여성경제단체와 협력해 여성기업에 대한 기업애로 전문가 상담과 현장클리닉을 강화한다.

또 여성창업자의 기업가 정신 제고를 위해 대학기업가센터에 '경력단절여성 창업멘토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 감성, 창의적 사고가 중요하기 때문에 여성기업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협업은 지난 5월 '2018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중기부는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차별적 관행을 철폐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사회 여성들의 역량은 이미 높은 수준에 이르렀으나, 여성의 경제활동은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가 시장 전체의 파이를 키워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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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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