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기무사 문건 공개] 광화문·여의도에 전차 투입해 시민 진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엄령 검토 문건 세부 실행 계획, 군사 독재시절로의 회귀 꾀해
파문 확산, 계엄령 검토 관련 문건 더 나올 가능성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20일 촛불집회 당시 군 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의 세부 실행계획을 공개했다.

특히 집회가 많은 광화문과 여의도에 전차와 장갑차, 특전사를 배치하는 등 일반 시민들을 무력진압하겠다는 계획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공개한 계엄령 관련 세부 실행계획은 단계별 대응계획', '위수령', '계엄 선포', '계엄 시행' 등 4가지 큰 제목 하에 21개 항목 67페이지로 작성돼 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공개한 문건의 세부 실행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6일 서울 오전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8.07.16 deepblue@newspim.com

실행계획은 구체적이었다. 신속하게 주요 시설과 국정원을 장악하고, 주요 포털과 SNS, 언론사에 용원을 배치해 사전 검열을 통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했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주요시설 430개와 집회가 많이 열리는 장소인 광화문과 여의도에 기계화사단과 기갑여단, 특전사로 구성된 계엄임무사령부를 야간에 전차와 장갑차를 통해 신속히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촛불집회 열기가 일었던 광화문 광장과 여의도는 탄핵이 기각됐다면 촛불 대신 군의 장갑차와 전차가 주둔하는 삼엄한 분위기로 될 수도 있었다. 1960~70년대 군사독재 시절로의 명백한 회귀다. 1980년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시민을 학살한 기억이 있는 특전사의 배치도 검토됐다.

파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국방부와 기무사 및 예하부대 사이에 오간 대화와 보고 일체를 보고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일부 문건이 더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공개된 문건은 기무사가 계엄령을 검토하고 세부적인 실행계획까지 마련한 것이었다. 이후 해당 문건이 지휘 계통을 타고 어디까지 보고됐는지 여부와 어느 정도로 구체적인 실행을 준비했는가가 핵심 수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당시 군이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한 것에 이어 이를 일선 부대에까지 배포했다면 이는 당시 박근혜 정부의 군이 국가전복을 시도한 것으로 확장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