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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문건 공개] 쿠데타 진압 같은 계엄령…특수단, 수사 강도 높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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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계엄 선포와 계엄사령부 설치 장소, 국정원 장악 망라
靑 "문건 위법성과 실행 계획, 배포 단위 특별수사단이 수사"
문건 보고 어디까지 올라갈나, 한민구·김관진 수사될 듯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박근혜 정부 기무사령부가 촛불집회 당시 탄핵 기각을 가정, 계엄령 선포를 구체적으로 준비한 증거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향후 본격적인 국방부 특수수사단의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20일 공개한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은 충격적이었다. 이미 공개된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의 세부문건에는 구체적으로 계엄 선포와 계엄사령부 설치 장소 및 계엄사령관 추천, 국정원 장악 등이 모두 망라됐다.

청와대는 "이 문건의 위법성과 실행 계획 여부, 배포 단위에 대해 국방부 특별수사단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촉구했다. 관건은 문건에 대한 보고가 어디까지 올라갔느냐다.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2018.07.12 noh@newspim.com

충격적인 계엄 세부 문건…광화문·여의도에 특전사 배치도 검토
    주요 언론·포털에 계엄군 배치로 언론·출판 통제, SNS까지 가리려

당시 기무사는 계엄령이 선포됐던 1979년 10.26, 1980년 계엄령 선포 당시 문건과 함께 2017년 3월 발표를 준비하는 계엄령 선포문을 미리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신속한 계엄 선포와 계엄군의 주요 시설 신속 장악이 계엄 성공의 관건으로 적시했고, 계엄사 보도검열단 9개반을 편성해 신문의 가판과 방송통신 원고, 간행물, 영상제작 원본을 제출받아 검열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겠다는 실행 계획을 적시했다.

실제 시위가 예상되는 중요시설 494개소 및 집회예상지역 2개소인 광화문과 여의도에는 기계화사단 기갑여단 특전사 등으로 편성된 계엄임무수행군을 야간에 전차 장갑차 이용해 신속 투입하는 방안에 이르러서는 1980년 5.18 광주민주화 항쟁을 연상케 했다.

여소야대의 국회를 고려해 대국회 작전도 준비됐다. 당시 여당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계엄해제 국회 의결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며, 야당 국회의원을 현행범으로 사법처리해 의결정족수를 미달하도록 유도하는 정치 공작이다.

구체적으로는 계엄사령부가 집회 시위금지 및 반정부 활동 금지포고령, 위반시 구속수사등 엄정처리 방침의 경고문을 발표한 후 불법시위, 반정부정치활동 집중 검거와 사법처리로 의결정족수 미달을 유도하도록 했다.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 /이형석 기자 leehs@

통상 계엄 편람 달리 실제 계엄 실행 염두에 두고 작성
    본격적 수사·책임 불가피해 軍 개혁 계기될 수도

청와대는 해당 자료는 합동참모본부에서 통상 2년마다 수립하는 계엄 편람과 전혀 상이하다고 했다. 통상 작성하는 안내 문건이 아니라 실제 계엄의 실행을 염두에 두고 작성한 실행 문건이라는 것이다.

실제 군이 과거 군사정권 당시를 연상케 하는 국가 전복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해당 내용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책임추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관건은 해당 내용의 보고가 어디까지 올라갔느냐다. 당시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었고, 지휘 계통은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이었다. 당시 청와대까지 보고가 됐는지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수사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이 군내 대규모 쇄신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박근혜 정부 당시 주요 군내 파벌이 책임을 면할 수 없게 됐고, 기무사 개혁 등도 피할 수 없게 되면서 문재인 정부가 공약했던 군 개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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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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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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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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