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은이 3일 8월 말 외환보유액을 4422억8000만달러로 발표했다.
- 외화예수금 증가와 자산운용수익이 반영돼 전월보다 143억3000만달러 늘었다.
- 유가증권이 87.5%로 최대였고 예치금도 71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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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수익·기타통화 외화자산 환산액 증가도 영향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6년 8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422억8000만달러로 전월 말(4279억5000만달러)보다 143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크게 늘어난 데다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이 더해지면서 외환보유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8월 중 미 달러화 지수(DXY)는 0.2% 하락했다. 이에 따라 ▲유로화(0.5%) ▲파운드화(0.5%) ▲호주달러화(1.9%)가 미 달러화 대비 절상된 반면 엔화(-0.3%)는 절하됐다.
자산별로는 국채·정부기관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3870억7000만달러로 전체의 87.5%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은 전월보다 70억7000만달러 증가했고 예치금은 303억달러로 71억7000만달러 늘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157억7000만달러로 전월보다 6000만달러 늘었고 IMF 포지션은 43억4000만달러로 3000만달러 증가했다. 금은 시세 변동을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장부가격으로 평가돼 전월과 같은 47억9000만달러를 유지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