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뉴스핌] 윤종현 인턴기자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금의환향했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각)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를 2대0으로 격파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이다.
대표팀 선수들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개선 행진을 하며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인 엘리제궁으로 이동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프랑스 정부는 앞서 대표팀 전원에게 국가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선수들을 환영하기 위에 모인 수많은 인파 [사진=로이터 뉴스핌] |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이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퍼레이드카에서 인사하는 선수들과 환호하는 팬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프랑스 공군의 곡예비행편대 소속 전투기 9대가 청·백·적색의 프랑스 국기 색깔 연기를 뿜으며 샹젤리제 상공을 날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주장 위고 요리스가 트로피를 들고 엘리제 궁에서 열린 환영식에 들어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기념 촬영을 하는 선수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영부인 브리짓 마크롱 [사진=로이터 뉴스핌] |
기념 촬영하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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