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황윤철 행장이 4일 오전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2018 행복한 여름나기 선풍기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이날 기탁한 선풍기는 창원시가 선정한 저소득·취약계층 총 1천 가구에 전달된다.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오른쪽 두번째)이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두번째)에게 ‘2018 행복한 여름나기 선풍기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경남은행] 2018.7.4. |
황 은행장은 "올 여름도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어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의 고초가 적지 않을 것으로 염려된다"면서 "선풍기가 한여름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를 시작으로 2018 행복한 여름 나기 선풍기 2천500대를 경남도 17개 시·군과 울산시에도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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