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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분단을 뛰어넘은 애틋한 사랑…창작가무극 '국경의 남쪽'

기사입력 : 2018년07월03일 09:48

최종수정 : 2018년07월03일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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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국경의 남쪽'은 분단과 탈북이라는 묵직한 소재를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품이다. '국경의 남쪽'은 2006년 제작된 안판석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2016년 초연됐다. 

지난달 29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는 '국경의 남쪽'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북한 만수예술단 호른연주자인 '선호' 역은 배우 최정수와 강상준, 그의 첫사랑 '연화' 역은 배우 김건혜와 송문선, 남한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선호를 위로하고 결혼까지 한 '경주' 역은 배우 하선진이 맡았다.

이번 공연은 2년 전과 크게 달라진 남북관계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르게 다가올 예정이다. 오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짧은 영상으로 극의 분위기를 미리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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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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