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코스닥협회 "미래컴퍼니, 중기벤처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 2018년06월26일 13:39

최종수정 : 2018년06월26일 15:44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코스닥협회는 대한민국코스닥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으로 미래컴퍼니를 선정했다.

코스닥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우수 코스닥기업을 선발하는 ‘제10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을 개최하고 미래컴퍼니에 대상을 수여했다.

장관상은 ▲경영실적 ▲투명경영 ▲마케팅 ▲4차산업혁신 및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각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기업실사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기업을 선정해 수여했다. 윤계섭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정위원장을 맡고 학계와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수상 대상 기업들을 심사했다.

장관상을 수상한 미래컴퍼니는 ▲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 및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CEO포럼 교육비 50% 할인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국내연수 1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과 수상기업의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줄 왼쪽부터) 슈피겐코리아 김대영 대표이사, 파크시스템스 박상일 대표이사, 고영테크놀러지 황인준 전무이사, 피에스케이 박경수 대표이사, 미래컴퍼니 김준홍 대표이사, 마크로젠 정현용 대표이사, 톱텍 이재환 대표이사,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대표이사, 아이에스시 박석순 대표이사, 메카로 이재정 대표이사, 다나와 안징현 대표이사, (둘째 줄 왼쪽부터) 한국거래소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 한국거래소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 금융감독원 원승연 부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실장, 코스닥협회 김재철 회장, 윤계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선정위원장), 실리콘웍스 승길병 상무이사, 브이원텍 김선중 대표이사, 싸이맥스 엄주용 대표이사, 나스미디어 정기호 대표이사, (셋째 줄 왼쪽부터) 코스닥협회 김종선 상무, 금융감독원 김강일 국장, 중소벤처기업부 김주화 과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윤승한 상근부회장, 코스닥협회 송윤진 상근부회장 <사진=코스닥협회>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