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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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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업종별 중소기업 CEO 700여명 참석 역대 최대 규모

[제주=뉴스핌] 이민주 기자 = 국내 중소기업인들의 최대 행사인 '2018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이 23일 제주 롯데호텔 연회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2박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018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는 지역별·업종별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700여명을 비롯해 홍종학 중기벤처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조봉현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규모와 성격에서 역대 최대로 진행됐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이 2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식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 경영인의 사명"이라며 혁신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이날 폐막식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만만치 않은 경영 환경에서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인들의 역할은 인정받아야 한다"며 "국회, 정부, 우리 사회가 중소기업 경영자를 '장사꾼'이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존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우리 중소기업인들 앞에 놓인 상황은 쉽지 않다"면서도 "그렇기에 기업 경영은 더욱 해볼만한 가치가 있으며 기회는 위기와 함께 오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폐막 특강자로 나선 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전통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현실을 동영상과 함께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 연구위원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알렉사'를 출시했고, 인터넷 기업 구글이 60개 이상 로봇 기업을 인수하고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제 아마존과 구글은 제조 기업이며 경쟁 상대는 삼성전자와 LG전자"라고 지적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고전적인 경쟁의 공식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 연구위원은 "기업 경영자는 '지금 돈을 잘 벌고 있으니까' 혹은 '지금 바쁘니까'하며 방심하는 순간 자신의 기업이 빠져 나오기 어려운 위기에 빠져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전략을 원점에서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2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 진행된 토론회와 특강에서는 남북관계의 급진전, 주52시간 도입, 최저임금 인상, 4차 산업혁명 등 격변하는 경영 환경이 논의됐다.

22일 제주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종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남북경협 토론회'에서는 남북경협이 국내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위주로 진행될 경우 협업과 협동을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의 참여가 가능하고, 시너지 효과와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21일 개막식에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산다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자연 수명의 연장과 산업 혁신으로 이제 인간은 75세까지는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다"며 "인생을 길게보고 이웃과 타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멋진 삶'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개막식에서 소상공인 생계형적합업종 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공로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3인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 3인은 20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에서 위원장(장병완)과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소상공인 생계형적합업종 특별법 발의 및 통과 등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심승일, 이민형, 원재희, 이재한 중기중앙회 부회장, 신정기 한국금속공언협동조합 이사장(에스케이씨 대표이사),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이사,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hankook6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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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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