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자 안보협의체인 샹그릴라 대화(아시아안보회의) 가 개막했다고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매티스 미 국방장관(우) [사진=로이터 뉴스핌] |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안보회의에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등 아시아와 북미, 유럽 40여 개국의 국방부 장관이나 정부 대표가 참석하며 한국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다.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아시아안보회의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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