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백운규 "해외자원개발 14조 투자했는데 수업료도 못 건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임 후 전면 재조사…"산업부 반성해야"
하베스트·볼레오 등 3개사업 검찰수사 의뢰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MB정부의 해외자원개발 관련 "14조원을 투자했는데 수업료도 못 건졌다"면서 강하게 지적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부>

백운규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산업부 출입기자들과 만찬간담회를 갖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배경에 대해 이 같이 언급했다.

이에 앞서 산업부는 이날 오전 하베스트, 웨스트컷뱅크, 볼레오 등 주요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자체 조사한 결과 추가로 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백 장관은 "(새)정부 들어서 해외자원개발사업은 털고가야 되고 반성해야되는 부분"이라면서 "(산업부)자체 조사결과 볼레오 광산이나 웨스트컷뱅크, 하베스트 사업 등은 문제점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해외자원개발에 14조원을 투자했는데 건진 것이 거의 없다"면서 "수업료라도 건저야 하는데 수업료라고 할 것도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3개 사업을 점검하면서 합리적 의심이 들었고 참 심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검찰)수사를 해서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만 그는 "문제가 있는 부분은 투명하게 털고가야 하지만 가야할 방향은 또 가야 한다"면서 "기존 사업들의 문제를 투명하게 규명해야 새로운 사업을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너지정책과 관련해서는 임야태양광을 지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백 장관은 "에너지 관련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임야(태양광)에서의 산림훼손 문제에 대한 문제가 굉장히 많다"면서 "지목변경을 해주지 않고 REC(공급인증서) 가중치를 0.7로 조정하면 더 이상 산림에서 태양광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공건물이나 특히 정부세종청사를 보면 태양광이 띄엄띄엄 있다"면서 "용의 형상으로 만든 정부청사(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용의)비늘 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국제유가 인상 및 원유수급 관련해서는 사우디 측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사우디 알팔리 (에너지부)장관과 SNS도 하면서 긴밀하게 연락하는데 이번에 이란 제재 관련 전체적인 원유수급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줬다"면서 "지금은 (원유수급에)문제가 없는데 한국의 원유수급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자기(알팔리 장관)한테 얘기하면 한국에 대한 물량은 최우선적으로 배정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