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코레일-신한카드, 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 15일 출시

기사입력 : 2018년05월15일 14:34

최종수정 : 2018년05월15일 14:34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앞으로 신한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는 간단한 이용 동의만으로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은 이날부터 신한카드 모바일 금융플랫폼 '신한 FAN'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의 선불형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료=코레일>

신한 FAN 이용자는 별도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없이 서비스 이용 동의 후 선불형 레일플러스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없이 충전 가능하고 자동충전, 선물하기 같은 충전서비스도 제공된다.

다만 이 서비스는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휴대폰 이용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레일플러스 카드를 이용하면 전국 지하철,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철도 승차권을 구매할 때나 던킨도너츠, 네이처리퍼블릭을 비롯한 철도역 입점 점포 570여개, 스토리웨이 편의점 300여개, 전국 위드미 편의점 2000여개에서 결제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서울, 용산, 대전, 동대구, 부산) 이용도 가능하다.

또 오는 17일부터 신한카드로 코레일 모바일 교통카드 전용 앱 ‘R+’를 충전하면 충전수수료가 면제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지난해 8월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앱(R+)을 출시하고 NFC 기능을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