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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 예루살렘 이전 반대 팔레스타인인 3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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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14일(현지시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반대해 시위를 벌이던 최소 3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가자 국경에서 시위에 참여한 팔레스타인인 37명이 숨지고 1000명가량이 다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스라엘 건국 70주년을 기념해 이날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로 옮기기로 했다.

지난해 말 트럼프 대통령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할 때”라면서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할 것을 지시했다.

14일(현지시간) 가자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항의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예루살렘은 3개 주요 종교(기독교·유대교·이슬람교)의 성지로 그간 전 세계 주요 지도자들은 분쟁을 고려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지 않았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롯해 이스라엘 측은 트럼프 정부의 결정을 환영했지만, 이 결정은 많은 팔레스타인인의 분노를 샀다.

이날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 기념행사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 고문과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리 녹음된 메시지를 통해 미국 대사관 이전을 축하하면서 “우리의 가장 큰 희망은 평화”라고 강조하고 “미국은 평화 지속 협정에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항상 이스라엘과 자유와 평화를 만드는 협력자들과 친구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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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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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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