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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株 공매도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사입력 : 2018년05월14일 14:44

최종수정 : 2018년05월14일 14:44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삼성그룹주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매도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1.37%에 그쳤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매도 비중은 지난 10일 13.77%까지 증가했다. 무려 12.33%포인트(P) 가량 늘어난 것으로 삼성그룹주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공매도란 특정 종목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될 때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매도 비중이 늘었다는 것은 향후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들이 많다는 얘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삼성화재 8.27%P, 삼성전자 3.62%P, 삼성전기 2.59%P, 삼성SDI 2.39%P 순으로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 상승폭이 컸다.

반면 삼성물산과 삼성카드는 각각 4.92%P, 삼성카드 2.79%P 공매도 비중이 낮아졌다. 삼성증권 (-2.2%P), 삼성중공업(-0.82%P), 삼성생명 (-0.46%P) 등도 공매도 비중이 줄었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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