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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저평가 메리트·실적 개선 기대감↑"

기사입력 : 2018년05월14일 08:27

최종수정 : 2018년05월14일 08:27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롯데쇼핑의 저평가 메리트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은 주가 상승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유지했다.

14일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실적은 총매출액 5조9020억원, 매출액 4조3466억원, 영업이익 1649억원을 달성해 KB증권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점포 매각이 가시화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할인점 110개 점포 중 74개 매각이 성사됐으며 상반기 내 나머지 점포도 매각 또는 폐점할 계획"이라며 "중국 할인점 사업 관련 차입금 규모는 8500억원 수준으로, 금번 매각대금 총 5399억원과 증자금액 6819억원은 차입금 상환과 점포 폐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실적 개선 기대감과 저평가 메리트로 올해 롯데쇼핑의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국내 할인점 부진이 아쉽지만 백화점 판관비 절감으로 상쇄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낮은 기저효과, 비용 절감 노력, 중국 할인점 매각 등에 힘입어 연결 영업이익이 6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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