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SK네트웍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925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30%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진=SK네트웍스> |
휴대폰 단말기 판매량, 렌터카 운영대수, SK매직 렌털 누적 계정은 증가하였으나, 화학 및 석유제품 판매량 감소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또한, 작년 10월 말 에너지마케팅 도매사업 양도 이후 에너지마케팅 소매사업자로서 비즈모델 전환을 위한 과정에서 석유제품 판매량 감소, SK매직의 공격적 마케팅 비용 집행 등에 대한 비용이 발생했다.
SK네트웍스는 "미래 핵심사업인‘모빌리티(Mobility)’ 사업과 SK매직의 ‘생활가전 렌털’을 중심으로 하는 ‘홈케어(Home Care)’사업 등의 성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외형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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