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미세먼지 보통 수준..날씨도 맑고 화창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역사적인 3차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역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날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뉴스핌 DB> |
26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종일 맑겠다.
남북 정상이 만날 판문점이 위치한 경기도 파주 진서면은 오전 한때 구름이 끼고 이후 밤까지 맑겠다. 판문점의 최저기온은 아침 6시 7도, 최고기온은 오후 3시 21도를 보이겠다. 회담이 열릴 오전 9시30분 기온은 14도로 예보됐다.
전국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8도, 경남 13도, 전남 10도, 충남 9도, 강원·영서 8도, 강원·영동 13도, 경북 13도, 전북 9도, 충북 8도, 제주 13도, 울릉·독도 14도, 서해5도 8도 등이다.
<사진=케이웨더> |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3도, 경남 22도, 전남 23도, 충남 22도, 강원·영서 22도, 강원·영동 18도, 경북 24도, 전북 22도, 충북 22도, 제주 19도, 울릉·독도 17도, 서해5도 14도로 전망된다.
한편 내일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