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4/23 포커스 온 차이나] 5G 잰걸음, 알리바바 반도체왕국 건설, 삼성 스마트폰 중국 판매 9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중국 최초 5G 지원 스마트폰 출시
알리바바 반도체 사업 확장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5G 발전 로드맵 제시하고 기술 선진화에 본격적으로 나서 주목된다. 중국은 5G 기술 선점에 앞장서는 한편 반도체 등 첨단 기술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 '시진핑의 도시' 슝안신구 건설 사업 최종 마스터 플랜이 공개됐다. 첨단 산업 및 기술 업체로 무장한 중국형 미래 도시 건설이 기대된다.

1. 공신부 5G 발전 로드맵 제시

내년 하반기 중국이 5G 상용화 기본 조건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22일 중국 푸저우(福州) 제1회 디지털 중국 건설 포럼에서 중국 공신부는 중국 5G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공신부는 2019년 하반기 첫 5G 지원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미국 상무부가 중국 대표 통신장비 기업 ZTE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고 신기술 분야 미국의 견제가 심해지자 당국이 기술 선진화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중국은 13차 5개년계획(2016~2020년)을 통해 2020년 5G 기술 상용화 목표 및 5000억 위안 투자 계획을 밝혔다.

2. 알리바바 반도체 사업 확장 본격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반도체 사업 진출을 본격화해 주목된다.

21일 제1회 디지털 중국 건설 포럼에서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은 반도체 장기 전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는 “첨단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미래 공동의 문제이자 인류 발전의 숙제”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미ㆍ중 무역 갈등 속 중국 당국이 반도체 등 IT 첨단 기술 선진화를 강조하고 나선 데 대해 마윈 회장이 호응한 것으로 해석했다.

장젠펑(張建鋒) 알리바바 최고기술책임자(CTO)이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미 4년 전 반도체 사업을 시작, 임베디드칩, 인터넷칩, 휴대폰칩, IoT(사물인터넷)칩 등에 투자를 진행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알리바바는 중국 반도체 설계회사 중톈웨이(中天微, C-스카이 마이크로시스템)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번 달 19일에는 작년 10월 설립한 다모위안(達摩院)이 기존 제품 대비 가성비를 40배 가까이 향상한 ‘알리(Ali)-NPU’를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3. 슝안신구 최종 마스터플랜 공개

시진핑의 도시 슝안신구 건설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22일 현지 매체 중국신원왕(中國新聞網)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및 국무원이 슝안신구 최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며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슝안신구 건설 프로젝트에는 최소 10조 위안 투자가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슝안신구에는 베이징 중관춘(中關村) 분원을 비롯해 대학교, 연구ㆍ의료기관, 금융, 첨단 기술 업체가 집중적으로 설립된다. 더불어 신구 면적의 40%를 숲으로 조성, 친환경 도시 개발에도 주력할 전망이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4월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남서쪽으로 100km 떨어진 지역에 슝안신구를 건설, 국가급 특구로 조성하는 한편 베이징 수도 기능을 분산시키겠다고 밝혔다.

4.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성장 둔화세 뚜렷, 판매량 1위는 OPPO

최근 유력 시장연구기관 싸이눠(賽諾)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판매량 기준 9위(판매액 기준 7위)로 뒤처졌다. 중국 시장에서 삼성이 9위로 밀린 것은 해당 조사 기준 처음이다. 

같은 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기업은 오포(OPPO)였다. 2위는 vivo가 차지했으며, 애플, 화웨이, 룽야오(榮耀)가 그 뒤를 이었다. 온라인 판매만 놓고 보면 룽야오가 판매량 629만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샤오미, 3위는 애플이었다.

한편 최근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 둔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신부 산하 중국정보통신연구원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6.1% 감소한 8137만대를 기록했다. 이 중 현지 브랜드 출하량은 작년 1분기 대비 27.9% 감소한 7538만4000대를 기록했다.

 

mshwangs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