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왼쪽)와 이주승이 열애 중이다. <사진=뉴스핌DB> |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연상연하 커플이 또 한 쌍 탄생했다. 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열애 중이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19일 오후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돼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이주승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 역시 이날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손은서와 만나고 있다고 한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교제 시점에 대해서는 “보도된 것처럼 6개월 정도는 아니고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TV리포트는 손은서와 이주승이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1985년생인 손은서는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세를 타 각종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메이퀸’ ‘그녀의 신화’ ‘별난 며느리’ ‘보이스’,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주승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 ‘장례식의 멤버’ ‘열병’ ‘간증’ ‘작별들’ ‘누나’ ‘셔틀콕’ ‘소셜포비아’ ‘대결’ 등 다수의 독립 영화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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