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박근혜 선고] 철통 보안 속 재판…긴장감 가득했던 법정 안팎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철통 보안 속에서 진행된 1심 마지막 재판
소란 피우던 일부 방청인 퇴정조치 당하기도

[뉴스핌=고홍주 기자] 박근혜 없는 박근혜의 마지막 1심 재판이 6일 철통 보안 속에 마무리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을 앞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경찰들이 경계 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이날 법원 주변은 재판 시작 4시간여 전부터 재판부와 특검, 문재인 대통령 등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지지자들의 집회로 소란스러웠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른 아침부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청사 주변을 철통 보안했다. 동관에 있는 쪽문은 전면 폐쇄했고, 정문과 동문 역시 11시 30분 차량 출입문을 통제하고 오후 1시부터는 보행자 출입문까지 전면 통제했다.

태극기를 소지한 사람은 법원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경찰에게 제지 당하기도 했다.

방청권 응모에 당첨돼 재판을 직접 방청하게 된 30명은 오후 1시 30분부터 법정 6번 출입구 앞에서 신분증과 응모권을 제시한 뒤 방청권과 교환했다.

법원 직원들은 입장을 위해 줄 서 있는 방청인들에게 “오늘자 방청권이 아니면 절대 입장할 수 없다”고 연신 말했고, 평소보다 보안 수색도 철저하게 진행했다.

박 전 대통령 선고 공판 방청인들과 다른 재판의 소송관계인, 취재진 등을 제외하면 417호 대법정으로 향하는 출입구가 있는 청사 2층 출입이 엄격히 금지됐다.

재판 직전 일부 방청객들이 소란을 피워 '퇴정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퇴정을 당한 한 방청인은 “(박 전 대통령에게) 사약을 내리는 것”이라고 목청을 높이기도 했다.

YTN 캡쳐

재판은 오후 2시 10분 재판부가 들어오면서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착석 뒤 곧바로 검사 측과 피고 및 변호인의 출석 여부를 확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박 전 대통령의 1심은 마지막까지 궐석재판으로 진행됐다. 또 국선 변호인 중 박승길 변호사가 불출석,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까지 총출동한 검사석과 대조를 이뤘다.

재판의 주심인 김세윤 부장판사는 차분한 목소리로 100여분 동안 박 전 대통령이 받는 18개 혐의에 대한 유·무죄 판단을 읽어 내려갔다. 김 부장판사는 목이 막히는지 중간중간 기침을 하기도 했다.

김 부장판사는 오후 3시 50분께 “피고인에게 징역 24년 및 벌금 180억원에 처한다”는 선고 주문으로 지난 2017년 5월 2일 시작해 1년여 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심 재판을 마무리지었다.

 

[뉴스핌 Newspim] 고홍주 기자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