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50분부터 오후 1시35분까지
광화문광장~종로~잠실 등 구간별 통제시간, 120서 안내
[뉴스핌=김세혁 기자] 서울시가 ‘서울국제마라톤대회’이 열리는 18일 광화문광장과 종로, 잠실 등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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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오전 7시50분부터 오후 1시35분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잠실 등에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풀코스 출발지인 광화문 광장에서 도착지점인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구간의 차량통행이 시간대별로 통제된다.
10km 코스 출발 및 도착지점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남문 구간 역시 통제가 이뤄진다.
구간별 차량통제 시간과 보다 자세한 정보는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나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세계적인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로 이번 대회에 약 3만4000명이 참가한다.
서울시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서울지방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민간의료봉사단,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