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그래픽경제

속보

더보기

【그래픽중국경제】 한눈으로 보는 2018년 양회(兩會)

기사입력 : 2018년03월07일 16:40

최종수정 : 2018년03월09일 09:09

[뉴스핌=이동현기자]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차 회의가 지난 5일 개최되면서 중국은 본격적인 양회(兩會) 시즌에 돌입했다.  

올해 13기 전인대 대표는 총 2980명으로, 이 중 새롭게 선발된 대표는 전체의 75%인 2200명에 달한다. 이번 전인대는 정부업무보고 심의, 헌법개정 수정안 의결, 국가기관 주요 인선 구성 등 총 10개의 의사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 이번 양회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이슈는 중국의 '헌법수정초안' 통과와 시진핑 주석 장기 집권 여부다. 시진핑 주석의 권력 강화 수단으로 평가되는 ‘슈퍼 사정기구’인 국가감찰위원회의 설립도 이번 전인대 기간 중 본격적으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양회에서는 처음으로 '대표통로(代表通道)'와 '위원통로(委員通道)'가 배치돼 내외신 기자와의 접촉과 교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개혁개방 40주년이자 시진핑 집권 2기가 시작되는 2018년을 맞아 중국 사회는 13기 전인대를 기점으로 커다란 변화의 소용돌이에 직면하게 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