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이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지은 기자] 미나 류필립 측이 법적 부부가 됐다.
7일 두 사람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올해 초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단 올해 결혼식은 관련해서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미나 씨와 류필립 씨가 ‘살림남’에 출연하면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당시 17세의 나이차이로 인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 합류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류필립은 2014년 보컬그룹 소리얼로 데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