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전기차 시대, 배터리 핵심 원료 업계 덩달아 호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민지현 기자] 전기차 혁명 시대에 리튬과 코발트 등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 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호주 리튬기업 오로코브레(Orocobre)의 지난해 반기 결산 순이익이 11% 증가했으며 상반기 리튬 가격이 약 2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 리튬 생산은 SQM, 미국 앨버말, FMC 등 세 업체가 전 세계 시장의 80%가량을 과점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에 본부를 두고 있는 FMC와 미네랄리소스를 포함한 리튬 공급업체들은 회사 가치가 높아지고 규모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리처드 세비아 오로코브레의 최고경영자(CEO)는 "세계의 배터리 원료 공급업체 모두가 올해 리튬 수요 때문에 계약가를 높게 잡았다" 고 말했다. 그는 "향후 리튬 가격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다임러AG와 포드 등 자동차 제조업자들은 전기차 생산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고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의 주원료 리튬의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탄산리튬의 세계 평균 가격은 지난달 9퍼센트 증가했다.

필라델피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FMC는 이번달 배터리 원료의 수익이 지난해 수익의 약 3분의 1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업계 1위와 2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앨버말(Albemarle)과 칠레의 SQM은 다음 주에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퍼스에 본부를 둔 미네랄 리소스는 리튬 원재료의 수출에 힘입어 처음 반기 순이익이 16퍼센트 증가했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 AG는 리튬 부서의 이익은 2019 회계연도에 가장 큰 현금창출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3월에 보고를 하는 갤럭시 리소스는 지난해 4분기에 분기별 이익을 60퍼센트 증대시켰다. 중국 최대 리튬 배터리 생산기업인 간펑리튬 또한 다음 달 구체적인 이익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미네랄리소스의 상무이사 크리스 엘리슨은 "흑연과 코발트를 포함해 배터리 원료의 전망이 좋다"며  "리튬은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와 이에 못 미치는 공급으로 인해 시장에서 입지가 좋다"고 말했다.

지난해와 이번해 2월까지의 글로벌 리튬 생산업체의 이익<자료=블룸버그통신>

 

 

[뉴스핌Newspim] 민지현 기자(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