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7일 홍진영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새 싱글 ‘잘가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홍진영은 “연애를 안해본 게 아니라 인연이 오면 만나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굳이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지 않아서 찾으러 다니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홍진영은 “소개팅을 한 번도 안 해봤다. 그런 자리가 낯부끄럽다. 자연스럽게 인연이 찾아와서 친해지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결혼도 물어보시는데 님을 먼저 만나야 뽕을 따기 때문에 아직 결혼은 시기상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홍진영 ‘잘가라’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