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테슬라, 남호주 최대 5만 가구에 태양열 배터리 설치

기사입력 : 2018년02월05일 09:39

최종수정 : 2018년02월05일 09: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태양열 패널 및 파워월2 배터리 무료로 설치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테슬라가 무료로 최대 5만 가구에 가정용 태양열 배터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협약을 남호주 정부와 체결했다고 4일(현지시각) 포춘지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테슬라 <사진=블룸버그>

태양열 패널과 테슬라의 파워월2 배터리를 설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로, 전기료 수익에서 자금이 지원되며 시스템이 설치되는 각 가정은 비용을 분담하지 않는다.

이번 프로그램의 파일럿 버전은 이미 시작됐으며, 호주 방송사가 초기 수신가정 한 곳을 인터뷰한 결과 전기료가 대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전망치에 따르면 설치 가정의 전기료는 30% 정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차 설치는 정부 임대주택 가구 2만4000곳에 우선으로 진행되며 이후 다른 남호주 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는 4년 내로 총 5만 가구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말 약속대로 호주에 세계 최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건설해 에너지 위기 해결을 돕겠다는 약속을 지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