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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은행 단장·팀장급

기사입력 : 2018년01월25일 10:57

최종수정 : 2018년01월25일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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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 기자] 

< 인사이동 명단 >

◇중소중견금융부문
□단장
▲영업부 이영숙
□팀장
▲중소중견금융실 박병수, 박재석 ▲강남지역본부 이영훈 ▲강북지역본부 노재웅 ▲영남지역본부 박종만 ▲충청호남지역본부 이경희 ▲강남 김재근 ▲서초 이진선, 최태진 ▲잠실 표선화 ▲잠원 권혁철 ▲제주 백형욱 ▲가산 김경준 ▲금천 지경묵 ▲노원 정한목, 권오상 ▲마포 구본성 ▲서소문 박윤준, 심정희 ▲성동 최 호 ▲여의도 장효식 ▲영업부 정옥림 ▲의정부 박철홍 ▲부천 이종섭, 정명숙 ▲부평 심재국 ▲송도 서영진 ▲안산 김춘근 ▲일산 김은녕 ▲분당 최성욱 ▲원주 홍성진 ▲춘천 오용근 ▲판교 윤철 ▲화성 김연식, 김강서 ▲경산 최경수 ▲금정 류승준 ▲남울산 정정우 ▲부산 제몽우 ▲성서 노영수 ▲진주 박상춘 ▲창원 김현진 ▲포항 김진렬 ▲해운대 여동복, 윤정숙 ▲군산 장민 ▲금남로 박재훈 ▲당진 정경수 ▲대덕 김영균 ▲아산 이원근 ▲여수 김학부, 이종현 ▲오창 윤관열 ▲전주 조정학 ▲천안 이영규 ▲청주 윤일현

◇기업금융부문
□팀장
▲기업금융1실 안영규, 김경완, 문용기 ▲기업금융2실 이재원, 도종희 ▲기업금융3실 박영상, 김지완, 공병찬 ▲기업금융4실 백인권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고상필, 한상종, 강태욱, 조재성 ▲무역금융실 성정우, 이의화
□해외주재원
▲상하이 김강수, 양문주, 허정환, 정대환 ▲성도 최임봉 ▲런던 정기석 ▲선양 김현일 ▲홍콩 김근식, 오세현, 강석진 ▲헝가리 강중재

◇자금시장본부
□단장
▲금융공학실 윤병길
□팀장
▲자금부 김규창, 김유성 ▲자금운용실 정형묵, 박민수 ▲금융공학실 이승현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송윤석 ▲M&A실 최두선 ▲PE실 박경규

◇PF본부
□단장
▲PF3실 현용석
□팀장
▲PF1실 마국환, 박인석, 박영집 ▲PF2실 한두희, 최종국, 김성진 ▲PF3실 김태희, 양국진, 김관석

◇구조조정부문
□팀장
▲기업구조조정2실 류상영, 임범순 ▲투자관리실 박정호

◇심사평가부문
□팀장
▲심사1부 한민석 ▲심사2부 임채성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심기호, 안영원, 김진수, 심상선 ▲여신감리부 김인복 ▲금융결제부 김종규, 최인희

◇IT본부
□팀장
▲IT기획부 정재석, 김홍기, 이완희 ▲금융전산부 김형만, 김천두 ▲e-뱅킹전산부 류봉규, 오정원, 안영주 ▲차세대추진부 윤정식, 황의자, 김정배, 유은경, 김미덕, 노경아, 한종환, 장영구

◇정책기획부문
□팀장
▲기획조정부 이봉희, 김선우 ▲영업기획부 김노현, 이승직 ▲수신기획부 조은희 ▲재무기획부 이관일

◇경영관리부문
□팀장
▲인사부 백영숙, 정창운 ▲총무부 황찬익, 권형섭 ▲홍보실 박한진, 한기원 ▲안전관리부 이희용

◇연금신탁본부
□단장
▲신탁실 박용하
□팀장
▲연금사업실 최관호, 정영구 ▲신탁실 엄재규, 채경채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오현탁, 김성환 ▲통일사업부 박태호

◇혁신성장금융본부
□단장
▲벤처기술금융실 박상철
□팀장
▲신성장정책금융센터 김영오, 김사남 ▲벤처기술금융실 조영준, 최현희
▲간접투자금융실 김영수, 민재헌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양기웅 ▲법무실 장근혁 ▲소비자보호부 권진욱

◇비서실
□팀장
▲유영모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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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일본군 무장해제 "항복사실 모르느냐?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전의(戰意)가 없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관단총을 모두 어깨에 걸쳤다. 그러고도 만일을 위해서 각각 산개하면서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몸을 날렸다. 아. 그때 그 바람 냄새, 그 공기의 열기, 아른대는 포플러의 아지랑이, 그리고는 아무것도 순간적이었지만 보이지 아니했다. 그러나 어쩐 일인가? 우리 주변엔 돌격 태세에 착검한 일본군이 포위하고 있었다. 워커 구두 밑의 여의도 모래가 발을 구르게 했다. 코끼리 콧대 같은 고무관을 제독총에 연결한 험상궂은 방독면을 뒤집어쓴 일본군이 차차 비행기를 중심으로 원거리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너무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것이 그리던 조국 땅을 밟고 처음 맞은 분위기였다. 동지들은 눈빛을 무섭게 빛내면서 사주경계를 했다. 그러나 아직 기관단총을 거머쥐지는 아니했다. 여의도의 공기가 움직이지 않는 고체처럼 조여들어 왔다. 뿐만 아니었다. 타고 온 C46형 수송기로부터 한 50여m 떨어진 곳의 격납고 앞에는 실히 1개 중대나 되는 군인들이 일본도를 뽑아 든 한 장교에게 인솔되어 정렬해 있었다. 그 앞에는 고급장교인 듯한 자들이 한 줄 또 섰고, 장군 몇 명도 있는 듯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8월 18일 한낮의 그 뜨거운 여의도 열기가 우리를 더욱 긴장시켰다. 격납고 뒤에까지 무장한 군인이 대기하고 있었다. 중형전차의 기관포도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환호하는 광복군. [사진= 국사편찬위원회] 비행장 아스팔트 위엔 한여름의 복사열이 그 위기의 긴장처럼 이글대고 있었다. 어느새 우리는 땀에 젖어 있었다. 기막힌 침묵이 십여 분이나 지났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행동도 취해 오지 않았다. 마침내 우리가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는 일본군 고급 장교들이 늘어선 쪽으로 한걸음 씩 움직였다. 각자 산개, 조심하라! 누군가가 이렇게 나직하게 말했다. 서해 연안으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출 때 누군가가 유서를 쓰던 일이 이 순간 내 머릿속에서 상기되었다. 일본군 병사들은 우리가 다가서자 의외로 포위망을 풀 듯이 비켜섰다. 우리는 아직 기관단총을 어깨에 멘 그대로였다. 일본군이 길을 열어주자, 그들도 일본군 육군 중장을 선두로 한 장교단이 우리 쪽으로 오기 시작했다. 그가 바로 조선주차군사령관 죠오쯔끼(上月良夫)였다. 쬬오쯔기는 그의 참모장 이하라 소장과 나남 사단장과 참모들을 뒤로 거느렸다. 우리도 좌우로 벌려 섰다. 쬬오쯔기가 「나니시니 이라시따노?(무슨 일로 왔소?)」말문을 열었다. 퍽 야무지게 보였다. 우리는 말 대신 영등포 상공에서 뿌리다 남긴 선전 전단을 내밀어 주었다. 우리의 임무가 일본어와 우리말로 적힌 전단이었다. 거긴 또 우리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 사연도 적혀있었다. 우리는 한 장씩 그 전단을 다른 일본군 장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쬬오쯔끼는 이를 받아 읽고, "일본은 정전만 한 상태이니 일단 돌아갔다가 휴전 조약이 체결된 다음에 재입국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위협했다. 자기네 병사들이 꽤 흥분되어 있으니,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그 신변 보호에 안전책임을 지기가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했다. 이에 이범석 장군이 "네 놈들의 천황이 이미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한 사실을 모르느냐? 이제부터는 동경의 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맞섰다. 그러나 쉽사리 양보하지 않았다. 옥신각신 말이 몇 번 건너 왔다 갔다. 갑자기 쬬오쯔끼는 한 일본군 대령에게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경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어 마중을 나와 있던 참이란 말을 하고는 물러가 버렸다" 이범석 장군은 일본군 측에 "조선 총독을 만나 담판 짓겠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일본군 무장해제 임무를 띠고 국내로 들어 온 '광복군 국내정진군'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한 채 다음 날 8월 19일 14:30분 여의도 기지를 이륙하여 중국으로 돌아갔다. 광복군은 미군정이 시작되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다음에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조짐이 좋지 않았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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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주행거리 두배 증가 배터리 개발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에너지 밀도를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淸華)대학 화학공학과의 연구팀은 '음이온이 풍부한 용매화 구조 설계'를 개발해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불소 함유 폴리에테르 전해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중국 관찰자망이 30일 전했다. 해당 연구 성과는 논문 형식으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에 등재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폴리에테르 전해질은 고체이며, 연구팀은 해당 전해질을 사용하여 전고체 배터리를 제작했다. 제작된 전고체 배터리는 604Wh/kg의 에너지 밀도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150~320Wh/kg인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 밀도가 두 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동일한 무게의 배터리이지만 해당 전해질을 사용한 전고체 배터리는 두 배 이상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이론적으로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두 배 증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500km가량을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1000km를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하였다. 못을 박아도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120도의 높은 온도의 박스 안에 6시간 동안 방치되었지만, 연소나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500회 이상 충방전을 거치면서도 에너지 저장 용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연구진이 만들어낸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된다면 많은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두 배 증가하며, 드론의 비행 거리도 두 배 증가하게 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역시 부피당 저장 용량을 크게 끌어올리게 되며 ESS 소형화가 가능해진다. 칭화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고체 전해질의 도식도 [사진=네이처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9-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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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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