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앞으로 운전면허 합격 어려워진다...당정,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살·산업재해 사망률 OECD 1위, 교통사고 6위"
2022년까지 3대 분야 사망률 절반수준 감축 목표

[뉴스핌=조세훈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2일 자살률과 교통사고율, 산재사망률을 앞으로 5년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추진계획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에 참석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과 장관들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동민, 한정애 의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우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소병훈, 권칠승 의원. <사진=뉴시스>

당정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추진계획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고 종전보다 운전면허 합격 기준을 높이는 등 사고율을 낮출 수 있는 전방위적인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국민들의 자살 예방을 위해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근거에 기반한 자살 대책 수립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전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자살 위험에 대한 적극적 개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으로는 교통안전 패러다임을 차량 소통 중심에서 사람 우선 중심으로, 사후조치 위주 에서 예방적 안전관리 위주로, 중앙정부 중심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체계로 전면 탈바꿈하기로 했다.

또 보행자 및 어르신·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제도·인프라·문화를 구축·확산하며 사고율이 높은 사업용 차량 등 취약분야에 대한 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이어 사람중심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운전면허 합격기준 상향 △교통안전 문항 확대 △고령자 안전운전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발주자와 원청의 안전관리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건설기계장비 등의 고위험분야 집중관리 △안전관리 부실을 초래하는 구조적 문제의 해결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은 자살과 산업재해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1위, 교통사고는 6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며 "자살·산재·교통사고 관련한 대책의 기본은 국가의 적극적 역할을 잡는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각 부처 장관들 역시 정부 차원에서 3대 분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살은 이제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주는 심각한 문제"라며 "자살이 국가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회문제라는 인식 하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자살을 차단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재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건설업 노동자인데, 87%의 노동자가 보험 가입도 되지 않은 하청 노동자"라며 "사망률을 절반 이하로 낮추는 것이 어려운 과제이기는 하지만, 전 부처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교통사고 위험은 국민 누구나 겪고, 개인 의지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근본적인 교통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