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구시가 29일 6개 병원과 필수의료 지원 협약했다
- 시는 10월부터 전문의 20명 5년 계약 지원한다
- 응급·분만 등 필수의료 공백 해소에 속도 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제2회 추경 반영으로 사업 추진 기반 마련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지역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본격 추진한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산격청사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의료원과 함께 '계약형 지역 필수 의사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약형 지역 필수 의사제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참여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필수 의료 확충과 우수 의료 인력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 및 사업 관리·평가▲참여 의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여건 조성▲사업 지침에 부합하는 전문의 채용과 참여 의사 관리▲근무환경 보장 및 정주 여건 지원 협조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계약형 지역 필수 의사제 시범 사업'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구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 추진 기반도 확보할 것으로 예정돼 향후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계약형 지역 필수 의사제' 지원 사업은 권역 책임 의료기관과 민간·공공 종합병원 등 지역 필수 의료 수행 기관에서 장기 근무하기로 계약한 필수 의료 분야 전문의를 지원해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지역 의료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오는 10월부터 8개 필수 진료 과목 전문의 20명을 대상으로 5년 계약을 바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문의 자격 취득 5년 이내의 저연차 전문의를 원칙으로 대상 진료과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이다.
대구시는 지역 근무 수당과 정주 여건 지원 등을 통해 우수 의료 인력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필수 의료 인력 공백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분만·소아·중증 등 필수 의료 분야에서 시민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지역 안에서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완결형 필수 의료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추경호 시장은 "지역 필수 의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 안전망인 만큼 안정적인 의료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지역 의료기관이 함께 책임을 나누고 협력해 필수 의료 공백 해소의 토대를 다지는 뜻깊은 출발점이다. 지역 의료계와 함께 필수의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