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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코스피, 外人매수에 2500선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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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5년만에 종가 830선 돌파

[뉴스핌=이광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 등 글로벌 지수 훈풍으로 돌아온 외국인 매수의 영향으로 2500선을 재돌파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76포인트, 0.63%오른 2513.2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3.18포인트, 0.53% 오른 2510.70에 시작해 일부 반도체와 정유화학주의 약세로 장중 하락전환 됐으나 외국인 매수의 유입으로 상승 반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지난달 27일 배당락 이후 연일 순매수를 하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순매수 전환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8일 코스피 <자료=대신증권 HTS>

이날 외국인은 총 391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854억원, 3530억원 순매도했다. 이 같은 외국인의 매수세는 전 거래일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며 3대 지수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종합해 총 1853억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2.86%)과 서비스업(2.49%), 은행(1.92%), 화학(1.33%)등이 올랐고, 의료정밀(-2.00%)과 기계(-0.79%), 음식료품(-0.66%)등은 하락했다. 

10위까지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주를 보면 삼성전자(-0.19%)와 SK하이닉스(-1.39%)를 제외한 정 종목이 상승했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시총이 작은 종목들이 4~9%대로 크게 오르면서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폭을 만회했다"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바이오주가, 업황 호조 기대감으로 화학주가 올랐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1.48포인트, 1.39%오른 839.51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83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 4월 19일 858.8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개인과 외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3977억원, 157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은 5451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을 보면 셀트리온(13.34%)과 셀트리온헬스케어(7.80%), 셀트리온제약(4.38%), 티슈진(4.07%)등이 상승했고 신라젠(-6.02%)과 펄어비스(-2.26%)등은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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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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