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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선물, 내년 핵심은 중국 수요" - FT

기사입력 : 2017년12월22일 14:19

최종수정 : 2017년12월22일 14:19

"알루미늄·철광석, 중국 정책에 좌우"
"리튬·코발트 과잉 공급 우려 제기"

[뉴스핌= 이홍규 기자] 올해 증시 못지 않게 랠리를 펼친 금속 시장이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다. 올해 S&P GSCI 산업용 금속 토탈 리턴 지수는 24% 상승했다. 글로벌 경기 개선으로 금속 수요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하지만 내년 금속 시장은 종류 별로 차별화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알루미늄과 철광석에는 낙관적 기류가 감지된 한편, 리튬과 코발트 시장에는 공급 증가 우려가 나왔다. 구리 시장에선 파업으로 인한 공급 부족 위험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는 내년 금속 시장에서 주시해야 할 이슈 ▲중국 수요와 ▲전기동(구리) ▲배터리용 금속 ▲금 ▲팔라듐 시장 전망을 분석하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올해 S&P GSCI 산업용 금속 TR 지수 추이 <자료=S&P인디시즈>

◆ 중국 수요

전 세계 원자재의 절반을 소비하는 중국은 내년에도 원자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환경 오염 억제와 과잉 설비 축소 정책은 알루미늄과 철광석, 철강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정책이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과 부동산 시장 둔화 여파를 상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알루미늄이 정부 정책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BMO캐피탈마켓츠는 "앞으로 5년간 중국의 (알루미늄) 생산 증가분은 200만톤에 불과할 것"이라며 "국내 수요가 여전히 튼튼한 만큼 수출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전기동(구리) 수급 균형.. 파업이 관건

내년 구리 시장의 수급 상황은 균형을 이룰 것이란 관측이 많다. 공급량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칠레와 페루 같은 주요 생산지에서 파업이 발생하면 수급 균형은 다시 깨질 수 있다.

씨티에 따르면 앞으로 12개월 동안 약 30건의 근로 계약 협상이 이뤄진다. 이는 잠재적으로 글로벌 구리 공급량의 25%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세계 최대 구리 광산인 칠레의 에스콘디다에서도 협상이 이뤄진다.

최근 구리 가격이 톤당 7000달러에 근접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 등 근로 여건 개선을 강하게 요구할 수 있다.

◆ 배터리용 금속, 더이상 고공행진 불가

전기차 수요 덕분에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쓰이는 원료인 코발트와 리튬 가격은 올해 각각 100%, 36% 뛰었다. 하지만 내년 배터리용 금속 가격은 공급 증가로 올해 같은 상승세는 기대할 수 없을 전망이다.

세계 3대 리튬 생산 기업인 칠레 SQM은 현재 리튬 생산량 한도 문제를 둘러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규제 당국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비티지 팍투알은 "새 협상은 칠레가 리튬 생산량을 크게 늘린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은 남미와 호주의 새 리튬 프로젝트가 2019년까지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이며, 수년 뒤에는 공급 과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발트도 공급 과잉에 직면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CRU에 따르면 글렌코어는 콩고민주공화국 카탕가 광산의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예정인데, 이 증산 물량을 모두 시장에 내놓으면 2019년 공급과잉이 일어날 수 있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단계적 폐지도 부담 요인이다.

◆ 금, 가격 하락 압박요인 직면

올해 금 가격은 약 10% 올랐다. 지난 9월 초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350달러를 웃돌며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현재는 약 1260달러 선으로 되밀린 상태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향후 수 개월간, 선진국의 견조한 경제성장,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심각한 지정학적 위험 또는 경기 침체의 부재 가능성 등 3가지 요인이 금 가격에 하락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미쓰비시는 주가 하락, 미국 정부의 감세 조치로 인한 부채 부담 증가 위험을 헤지하려는 수 요가 금 가격을 받칠 것으로 봤다.

현재까지 투자자들의 금 수요는 왕성한 편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초 이후 투자자들의 금 상장지수펀드를 통한 금 보유량은 11% 증가한 7140만온스를 기록했다.

◆ 팔라듐, 촉매 전환에 웃고 울고

팔라듐은 올해 최고 성과를 올린 원자재 중 하나다. 가격은 연초 이후 무려 50% 이상 뛰며 온스당 1036달러까지 올랐다. 디젤 차량 수요가 줄면서 상대적으로 팔라듐이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로 들어가는 휘발유 차량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 디젤 차량 촉매제에 사용되는 백금 가격은 온스당 약 910달러로 이달 한 때에는 870달러를 기록하며, 22개월 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팔라듐 가격이 백금 가격을 넘어선 것은 2001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다만, 내년에도 팔라듐이 백금 가격을 웃도는 현 추세가 이어질지 대해선 회의적인 전망이 많다.

지난 11월 세계백금투자협회(WPIC)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팔라듐에서 백금으로 촉매제를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례들이 있다며 전환의 징후들이 현실화하면 중단기적으로 백금 수요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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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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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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