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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시 2572명 합격...예정보다 88명 적게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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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 757명→666명...최저학력 미달 91명
'일반전형'은 1739명→1742명으로 3명 더 모집
합격자 등록 25일부터...미등록시 29일 추합 발표

[뉴스핌=김범준 기자] 서울대학교는 2018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수시모집에서 총 2572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서울대 수시는 총 1만8871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전체 평균 7.09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경쟁률은 지난 2016학년도 7.4대 1, 지난해 7.32대 1보다 소폭 줄며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우선 정원 내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는 666명(경쟁률 3.21대 1)을 선발했다. 이는 당초 757명 모집보다 91명 적은 규모로, 지원자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 미달 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일반전형' 최종합격자는 1742명(8.94대 1)으로, 동점자 등의 이유로 당초 모집 예정 인원이었던 1739명에서 3명을 더 선발했다.

정원 외 모집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은 모집 예정 인원이었던 164명(5.45대 1) 그대로 선벌했다.

[자료=서울대학교 제공]

전체 합격생의 고교 유형은 일반고가 1298명(50.5%) 과반을 차지했다. 이어 자사고 328명(12.8%), 영재고 252명(9.8%), 외고 213명(8.3%) 순이었다.

세부 전형별로는, 총 666명을 선발한 '지역균형'에서는 일반고 출신이 87.8%(585명)으로 압도적이었다. 일반고 비율은 2016학년도 85.9%, 2017학년도 86.6%를 거치며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1742명을 선발한 '일반전형'도 일반고 출신이 33.6%(58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사고 16.4%(285명), 영재고 14.4%(250명), 외고 12.0%(209명) 순을 기록했다. 

일반고 합격자 비율은 전년도(32.9%)에 비해 0.7%포인트 커졌지만, 2016학년도(35.9%)에 비해선 2.3%포인트 줄었다.

164명을 모집한 '기회균형Ⅰ' 역시 일반고가 78.0%(128명)으로 대부분인 반면, 과학고(2명)·영재고(2명)·외고(4명)·국제고(3명) 출신은 미미했다. 특히 국제고의 경우 지난해 기회균형Ⅰ 합격자는 한 명도 없었다.

[자료=서울대학교 제공]

서울대 수시 합격생의 출신지는 시 지역(서울특별시·광역시 제외)이 36.8%(940명)을 보이며 서울(35.2%)을 근소하게 앞섰다.

인구 비례를 기초로 하는 '지역균형'은 취지에 맞게 시 지역이 43.2%(258명)으로, 서울 26.1%(156명)에 비해 1.7배 가량 많았다. 군 출신은 3.5%(21명)였다.

반면 일종의 사회적 배려 전형인 '기회균형Ⅰ'에서는 군 지역이 34.8%(57명)으로 큰 비중을 보였다. 서울시는 13.4%(22명), 광역시는 15.2(25명)에 그쳤다.

[자료=서울대학교 제공]

이번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합격생을 1명 이상 배출한 고교는 총 831개로 집계됐다. 지난 2016학년도(778개교)에 비해 53개교, 2017학년도(800개교)에 비해 31개교 증가하며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3년 동안 합격생이 없었던 일반고 중 91개교에서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5학년도 54개교, 2016학년도 66개교, 2017학년도 90개교였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합격생이 없었던 군 지역 7개교(경남 고성군 고성중앙고, 하동군 하동여고, 경북 예천군 대창고, 예천여고, 전남 고흥군 고흥고, 완도군 완도고, 전북 무주군 무주고, 임실군 임실고)에서 합격생을 배출했다.

[자료=서울대학교 제공]

지난해 모든 전형에서 여학생의 합격자 늘었던 것과 달리 올해 '여풍(女風)'은 주춤했다.

전체 합격자 중 남학생은 54.4%(1399명)으로, 여학생 45.6%(1173명) 보다 8.8%p 많았다.

격차는 지난 2016학년도(10.2%p)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했지만 2017학년도(6.4%p)에 비해 2.4%p 더 벌어졌다.

다만 '지역균형'의 경우, 여학생의 합격 비율이 재작년 45.4%, 지난해 46.6%, 올해 48.3%으로 지난 3개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수시모집 합격생 등록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까지 나흘 간 진행되며, 미등록 인원이 발생하는 경우 29일에 충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료=서울대학교 제공]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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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임효준, 바지 벗긴뒤에도 놀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7·강원도청)이 임효준(린샤오쥔) 사건, 이른바 '팀킬' 논란, 올림픽 인터뷰 태도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 전반에 대해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직접 해명했다. 황대헌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고 예고한 뒤, 6일 소속사 라이언앳을 통해 A4 6장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2019년 진천선수촌에서의 임효준 바지 사건, 2023~2024시즌 박지원과의 연이은 충돌,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2023년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본사에서 열린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02.09 seungjoochoi@newspim.com 먼저 2019년 6월 진천선수촌에서 벌어진 임효준 사건에 대해 황대헌은 "암벽 훈련을 하던 중 임효준이 갑자기 달려와 바지와 속옷을 잡아당겨 엉덩이가 다 노출됐다. 주변에 여자 선수와 미성년 선수도 있었다"며 "동성끼리만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속옷까지 벗기는 건 선을 넘은 행동이라 느꼈다. 너무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웠다"고 주장했다. 사건 직후 임효준의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이름을 부르며 춤을 추는 등 장난과 조롱이 이어졌다고도 했다. 이후 언론 보도로 '성기 노출' 표현이 등장하자 황대헌 측 어머니가 먼저 임효준 측과의 만남을 제안했고 이 자리에서 임효준이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황대헌은 "그 자리에서 '형이 진심이라면 괜찮다'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자마자 미리 프린트된 확인서에 서명을 요구받았다"고 했다. 해당 확인서에는 임효준의 잘못과 반성을 적는 대신 황대헌이 사과를 수용하고 화해했으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이 중심이었다고 주장하며 "그날을 기점으로 사과가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집 앞 문전박대'로 알려진 장면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황대헌에 따르면, 그해 10월 임효준의 어머니가 예고 없이 집을 찾아와 1시간가량 대문을 두드려 주민 항의가 빗발쳤고 어머니가 경찰을 불러 돌려보냈을 뿐 본인과 임효준은 그 자리에 없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같은 날 훈련 중 자신이 여선수 엉덩이를 주먹으로 친 장난이 형사 사건으로 번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지만 해당 여선수가 '장난이었다'고 진술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밀라노=로이터뉴스핌]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지난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1 photo@newspim.com 그러면서도 그는 "당시엔 너무 수치스럽고 감내하기엔 어린 나이였다"면서 "이렇게까지 될 일은 아니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 건 안타깝다"고 했다. 임효준이 징계와 귀화까지 선택하는 과정 전체를 돌아보며 "시간이 많이 지났고, 임효준 선수가 올림픽에서 '나쁜 감정 없다'고 한 것처럼 나도 이제 괜찮다. 언제든 만나서 남은 오해를 풀고, 좋은 모습으로 경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료 박지원(서울시청)과의 '팀킬'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은 스피드와 파워 기반의 순간 가속으로 추월을 시도하는 공격형 스타일이고 박지원은 코스 마킹과 레이스 운영에 강한 안정적인 선두 주도형"이라며 "장점이 극명하게 달라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부딪힐 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를 통해 사과 의사를 전달해 직접 만나 사과했고 박지원이 이를 받아줬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단 한 번도 고의로 누군가를 방해하거나 해칠 생각으로 경기에 나선 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쇼트트랙 특성상 접촉·충돌 없이 타겠다고 약속드리면 거짓말이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더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의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내 부족함 때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남자 1500m 은메달 직후 금메달리스트 판트바우트가 "과거 황대헌의 전략을 벤치마킹했다"고 언급하자 관련 질문이 이어졌지만 황대헌은 "훌륭한 선수와 경쟁해 영광"이라는 짧은 말 뒤 말을 아껴 '답변 거부' 비판을 받았다. 그는 "추가 질문이 반복되면서 당황했고 마이크를 굽히는 행동도 오해를 불렀다"고 했다. "마이크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 다음 질문 안내 멘트가 그대로 방송되는 게 민망해 순간적으로 기울였을 뿐"이라며 "표정과 행동 모두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계자·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이 입장문으로 비난이 멈출 것이라 기대하진 않는다"면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승부욕이 앞서 때로는 이기적인 모습도 보였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 오는 2026-2027시즌 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도 "국가대표 은퇴는 아니며, 서른을 넘겨 맞이할 다음 올림픽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향후 복귀 가능성은 열어뒀다. 소속사 라이언앳은 "잘못 전달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고, 본인의 부족함도 돌아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하며 "황대헌은 현재 심리적·신체적으로 지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는다. 향후 국내 대회 출전은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대헌 관련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 중이며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4-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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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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