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수능 끝, 정시전략①] 좁아진 정시의 門...가채점으로 ‘한발’ 빨리 움직여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채점은 선택 아닌 ‘필수’...입시전략 ‘가늠자’
배치표는 참고, 지원가능 대학 미리 따져봐야
영역별 ‘내 위치’ 파악…“대입, 점수 아닌 석차”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인생에 있어 큰 시험 중 하나인 수능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홀가분한 마음은 아직 이르다. “시험 끝, 입시 시작”이라는 말처럼, 본격적인 입시는 지금부터다.

[뉴스핌=김범준 기자] 정시는 모든 수시전형 이후에 실시되기 때문에 사실상 올해 마지막 대입 기회다. 게다가 선발인원도 적기 때문에 경쟁 역시 매우 치열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18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서 작년(10만7076명)보다 1만4424명 감소한 9만2652명을 모집한다. 전체 선발인원 35만2325명 중 26.3%다.

특히 전년 대비 서울시립대 10.6%포인트, 고려대 10.2%포인트, 동국대 11.5%포인트, 성균관대는 9.0%포인트가 감소했다.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의 정시 선발인원은 1만4394명, SKY(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는 2331명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낙담하진 말자.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 하지 않는가. 입시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조언을 바탕으로, 자신에 대한 냉정한 분석으로 ‘나만의 입시전략’을 세운다면 ‘필승 카드’가 될 수 있다.

◆ 바뀐 일정 숙지는 기본

우선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능 시험 뿐만 아니라 모든 대입 일정이 1주일씩 순연된 만큼 착오가 없도록 새로운 일정을 숙지하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다.

수능 성적발표는 당초 내달 6일에서 13일로, 정시 원서접수 시작은 12월30일에서 내년 1월6일로 연기됐다. 대학별 수시·정시 전형기간과 합격자 발표 역시 일제히 일주일씩 미뤄졌으므로 혼선이 없도록 미리 숙지하자.

◆ 내 위치는 어디? 가채점은 필수

시험을 치르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정확한 가채점과 복수의 온라인 사이트 성적분석을 통해 ‘내 성적이 전국에서 어디쯤인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뉴시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은 “자신의 성적을 다각도로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지원 전략을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은 ‘성적분석 체크 포인트5’를 제시한다.

① 전국 수험생 사이에서의 영역별 나의 ‘위치’를 파악하라

② 대학은 점수가 아니라 ‘석차’로 간다는 점을 명심하라

③ 나에게 유불리 영역을 조합해 가장 유리한 ‘조합’을 찾으라

④ ‘동점자’ 중에서 내 성적(표준점수·백분위)의 강약을 파악하라

⑤ 대학별 환산점수를 통해 유리한 ‘맞춤 환산점수’를 산출하라

◆ 성적 발표 전부터 지원가능 대학 따져봐야...배치표는 참고만

이미 치러진 시험 성적을 바꿀 수는 없지만, 같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이라도 전략에 따라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

가채점 결과를 다양한 대학별 환산점수로 변환해보며 나에게 유리하고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1차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성적 발표 이후 한결 여유롭고 치밀한 입시 전략 수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시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지 말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 없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입시학원들의 ‘배치표’나 대교협의 ‘어디가’는 참고만 하고 너무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 배치표는 어디까지나 예년에 비추어 모집인원 60~80% 수준의 대략적인 합격선을 예상하는 참고용 자료이기 때문. 커트라인이 ‘펑크’ 날지, ‘폭발’할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도 잘 이용하는 방법은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배치표에서 너무 낮지 않고, 모집인원이 많으며, 반영 과목 혹은 요소가 많은 곳이 합격에 유리하다”고 귀띔한다.

[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