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SK이노베이션, 헝가리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건비 저렴하고 고객사와 가까워 헝가리 유력
국내 배터리 3사, 동유럽 배터리 수주전 본격화

[뉴스핌=유수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유럽 전기차배터리 생산기지로 동유럽 헝가리를 유력히 검토 중이다. 인건비가 저렴한데다 주 고객사인 메르세데스-벤츠 제조공장과 가깝기 때문이다.

28일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에 무게를 두고 유럽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가장 유력하게 고려되고 있는 지역은 헝가리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 코마롬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유럽에 전기차배터리 생산공장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한 바 있다. 당시 CEO 기자간담회에서 배터리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윤예선 B&I 사업대표는 "올해 안에 유럽에 공장을 하나 지어야 한다"며 "지역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노동력이 좋고 인건비가 싼 동유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공장을 짓는데 1년이 걸린다"며 "내년부터는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전기차 배터리 연구 모습 <사진=SK이노베이션>

이후 업계에서는 헝가리와 체코를 주요 후보군으로 꼽아 왔다. 북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데다 SK이노베이션의 주 고객사인 다임러그룹의 메르세데스-벤츠 제조공장과 가깝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은 헝가리 케치케메트에 있다. 일반적으로 완성차업체는 자사 공장 인근에 배터리 공장 건립을 요구한다.

다만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계속 동유럽쪽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공장 부지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유럽 현지에 배터리공장 신설을 검토중인 건 맞다"면서도 "앞으로 이사회 결의나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게 남아있어 어느 정도 진행이 됐는지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이 조만간 전기차배터리 공장 부지를 확정하면, 국내 전기차배터리 3사 모두가 동유럽에 생산기지를 갖추게 된다. 유럽에서 국내 업체들의 수주 경쟁이 본격화 되는 것이다. 

LG화학은 지난해 10월 폴란드 남서부 브로츠와프 인근 코비에르지체에 연간 전기차 10만대 이상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삼성SDI 역시 지난 5월 헝가리 괴드시에서 전기차배터리 공장 준공식을 열고 내년 상반기 본격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헝가리 공장은 약 33만㎡(10만평) 규모로, 연간 5만대 가량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유수진 기자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