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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트래블] 수험생이 떠나기 좋은 국내여행지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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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체험·해돋이 소원 빌기 등 다채로운 여행 '스트레스 싹~'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사상 초유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던 수험생과 수험생의 가족들의 고생도 수능이 끝나면서 한시름 놓았다. 앞으로 입시가 아직 남아있지만 가장 큰 고비인 수능을 넘기는 것 자체만으로도 위안이 된다. 서로 다독이며 지내온 입시의 고단함을 내려놓기 위해 수험생 가족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수능 후 가족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국내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 강릉

강릉의 해돋이 풍경 <사진=김유정 기자>

겨울바다의 명소로 알려진 강릉은 싱싱한 회는 물론이고 초당 순두부, 강릉 커피 등 식도락 여행으로 수능으로 쌓인 피로감을 풀기에 알맞은 여행지다.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그동안 밀린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다. 특히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곳이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일출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

◆ 제주도

제주의 이국적인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즐기자 <사진=김유정 기자>

해외여행을 떠나기는 부담스럽지만 해외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제주도가 적격이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것은 물론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거리와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는 바다, 훈훈한 바람 등 외국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 바로 제주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외지인들이 자리 잡은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과 카페, 푸드 트럭 등이 다수 자리해 우리 가족만의 테마여행을 만들기에도 충분하다.

◆ 통영

동피랑 마을의 귀여운 벽화 <사진=김유정 기자>

SNS를 즐기는 요즘 수험생이 알록달록하고 재밌는 벽화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마지막 10대를 만끽하기 좋은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는 여행지인 통영은 달콤한 통영꿀빵은 물론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등 수험생들이 좋아할 명소가 많은 곳이다. 특히 케이블카 옆에 자리한 통영 스카이루지 체험장은 전세계에서 6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짜릿한 속도감으로 그간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릴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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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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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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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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