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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멜론뮤직어워드 1차 라인업, 엑소·방탄소년단·워너원·아이유·트와이스…'동급 최강' 무대 예고

기사입력 : 2017년11월23일 10:28

최종수정 : 2017년11월23일 10:28

[뉴스핌=양진영 기자]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월드 스타들의 밤’을 예고했다.

23일 '멜론뮤직어워드' 측이 공개한 아티스트는 레드벨벳(Red Velvet), 방탄소년단(BTS), 아이유(IU),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위너(WINNER), 트와이스(TWICE)다. (가나다순 표기) 7팀이다.

‘레드벨벳’은 판타지 소설 같은 주술적 콘셉트의 5인 5색 대비를 이루는 무대를,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한 ‘방탄소년단’은 음악 세계를 영상 아트워크와 다양한 예술적 미장센으로 표현해 기존에 없던 예술적 무대를 준비 중이다.

또 꿈꾸던 소녀에서 누군가의 꿈으로 성장한 ‘아이유’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을 감동의 무대를 예고했다. 아이돌의 대기록을 쓰고 있는 ‘엑소’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블록버스터급 무대장치와 극적인 효과로 표현해 또 하나의 ‘레전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누구보다 숨가쁜 한 해를 보낸 ‘워너원’ 역시 신드롬이 되기까지 1년의 시간을 퍼포먼스로 승화해 역대급 무대를 준비 중이다. '위너’ 역시 트렌디한 음악 세계를 키치한 퍼포먼스로 표현해 낼 예정이며, ‘트와이스’의 1950년대의 미장센을 차용한 비주얼과 비현실적 세계관도 공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메인 테마를 유니버스(UNIVERSE)로 선정하고 아티스트별 세계관과 개성이 투영된 스페셜 무대들을 선보인다. 출연을 확정한 아티스트들은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무대를 통해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간직될 강렬한 시간을 약속했다.

카카오, 현대자동차, 지티투어, 메디힐이 공식 후원하는 ‘카카오미니와 함께하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꿈을 두드리다(Music, Awake Your Dream)’를 콘셉트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멜론 및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드라마, 다음, 카카오TV, 1theK, JOOX, MUSIC ON! TV, MyMusic을 통해 생중계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멜론뮤직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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