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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 배틀그라운드 vs 레볼루션...게임왕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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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레볼루션·액스·삼국블레이드 등 10개작 후보 올라
최근 3년간 모바일게임 '독식'...PC온라인 왕좌 탈환여부 관전포인트

[ 뉴스핌=성상우 기자 ] 올해를 빛낸 게임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어떤 작품에 돌아갈 지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많은 흥행작들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블루홀(대표 김효섭)의 PC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양자대결로 좁혀진 상황이다.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된 국내 게임업계에서 PC 온라인게임이 4년만에 게임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 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15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개최한다.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우수상·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를 시상한다.

후보로 오른 작품은 ▲온라인 부문 '배틀그라운드' ▲PC·비디오·아케이드 부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모바일 부문 '리니지2 레볼루션', '액스', '노블레스 with 네이버웹툰', '다크어벤져3', '더 뮤지션', '삼국블레이드', '킹스레이드', '오션앤엠파이어' 등이다.

후보작들을 대상으로 게임기자단 및 업계 전문가 투표와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2차 심사에선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부문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일반인 온라인 투표는 본상 부문에 20%, 인기상 부문에 80% 반영된다.

레볼루션 vs 배트그라운드 <사진=넷마블·블루홀>

대상은 '레볼루션'과 '배틀그라운드'의 양자 대결로 일찌감치 좁혀졌다. 모두 높은 게임 퀄리티와 게임성, 혁신성 등으로 국내외에서 대흥행하며 한국 게임 기록을 새로 써나간 작품들이다.

레볼루션은 지난해 12월 출시 후 첫 한달간 2060억원을 벌어들였다. 한국 게임사상 최단기간 최대실적 기록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6개월간 게임 매출 1위에서 단 한번도 내려온 적이 없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약 9600원으로, 연내 1조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단일 게임으로 최단 기간 매출 1조원 달성 기록이다.

자동 퀘스트로 유저 편의성을 높였고 모바일게임이라고 보기 힘든 정교한 그래픽과 높은 게임성 등 모바일 버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틀그라운드는 국내보다 북미·유럽에서 먼저 흥행하고 국내로 역수출된 경우다. 특히, 지난 3월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에서 출시 후 스팀사상 최단기간인 16일만에 100만장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 등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10월 기준으론 2000만장 판매고를 올린 상태로, 패키지 한장당 가격이 29.9달러(약 3만34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누적 매출은 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스팀 내 게임 인기순위 1위를 기록 중이며, 글로벌 서버 동시 접속자수가 약 250만명에 이르는 등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Hot)한 게임으로 꼽힌다.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로고 <사진=K-GAMES>

'배틀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매력과 수준 높은 그래픽 및 높은 자유도 등이 서구 유저들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평가다. 배틀로얄 장르는 수십명이 동시에 한 공간에 접속해 게임을 시작, 생존 경쟁을 벌이다가 최후에 남는 1인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배틀그라운드가 대상을 수상한다면 PC온라인게임으론 4년만의 게임대상 수상이다. 지난 2014년 네시삼십삼분(4:33)의 '블레이드'부터 최근 3년간 줄곧 모바일게임이 대상을 받았다. 국내 게임업계가 모바일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된 상황에서 PC온라인게임의 '왕좌 탈환'이 이뤄질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업계 관계자는 "대상 수상작을 결정하기가 어느 해보다도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다만, 심사에선 매출 등 실적 측면보단 작품성과 업계에서 갖는 의미 등에 비중을 두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심사단이 어떤 판단을 했을지 지켜보는게 관전포인트"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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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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