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에서 황지성을 열연한 배우 현빈 <사진=쇼박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현빈이 애교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현빈은 13일 진행된 신작 ‘꾼’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최근 선보인 애교를 언급하자 “형들 다하는데 어쩌겠느냐. 다 빼실 줄 알았다. 진짜 (유)지태 형은 뺄 줄 알았다”며 웃었다.
앞서 현빈은 지난 7일 네이버TV를 통해 진행된 ‘꾼’ 무비토크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간 알던 현빈이 아니었다는 반응에 “저도 제가 알던 모습이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며 “사실 팬들마저도 좋아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현빈이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