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자치권 뺏긴 카탈루냐, '시민 불복종' 운동 맞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탈루냐 대외장관, 공무원들 스페인 정부 지시 거부 촉구

[뉴스핌=김성수 기자] 스페인에서 분리독립를 추진 중인 카탈루냐에서 '시민 불복종'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가 당분간 카탈루냐 지역을 직접 통치하겠다고 밝힌 것에 저항하는 움직임이다.

<사진=게티이미지>

23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에 따르면 카탈루냐의 극좌 민중연합후보당(CUP)은 성명을 통해 스페인 정부가 카탈루냐 지역 정부의 독립 선언을 묵살할 경우 "대대적 시민 불족종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민중연합후보당은 라호이 총리의 카탈루냐 자치권 몰수 조치는 1930년대 프란시스코 프랑코 군부 정권 이래 카탈루냐에 대한 "최악의 침략"이라면서 "대규모 시민 불복종 형태의 반응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라울 로메바 대외관계부 장관은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카탈루냐의 전 공무원이 정당하게 선출된 이들의 지시를 계속 따를 것이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카탈루냐 외교 책임자인 로메바 장관의 발언은 카탈루냐 자치정부를 이끄는 고위직뿐 아니라 실무를 책임지는 전체 공무원들에게 스페인 정부의 명령을 전면 거부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공부문뿐 아니라 학생과 노동자들도 총파업과 동맹휴업에 나설 채비를 하는 등 카탈루냐인들의 스페인 정부에 대한 반발은 점점 조직화하는 모습이다.

카탈루냐의 교사단체 USTEC도 성명을 내고 "주민의 정당한 대표들이 아닌 그들(스페인 정부)을 대화 상대자로 인정치 않을 것"이라며 "카탈루냐 자치정부와 민주주의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교사단체는 오는 25일 대규모 항의 행진을, 대학생 단체들은 26일 동맹휴업을 준비 중이다. 주요 노동단체들도 총파업 등으로 행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라호이 스페인 총리가 카탈루냐를 직접 통치하겠다고 밝힌 지난 28일 카탈루냐에서는 분노한 50만명의 분리주의자들이 바르셀로나 거리로 뛰쳐나왔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