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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도 스마트 바람. 앤트파이낸셜 윈치대회서 미래형 레스토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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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문, 자동 결제, 취향파악 메뉴도 추천
11일 항저우서 개막, 97개국 4만여명 참석

[뉴스핌=홍성현 기자] 터치로 주문하고 비용은 자동 차감되는 똑똑한 식당이 중국 항저우(杭州)에 깜짝 등장했다. 앤트파이낸셜이(螞蟻金服 마이진푸)이 항저우 윈치대회(雲棲大會)에서 선보인 미래형 레스토랑은 향후 요식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관측된다.  

윈치대회는 알리바바 그룹이 2009년부터 해마다 항저우에서 개최하는 첨단과학기술 축제로 기존에는 알리윈 개발자대회로 불렸다가 지난 2015년 윈치대회로 정식 이름을 바꿨다. 지난해에는 마윈 회장이 윈치대회에서 신소매(온·오프라인과 물류를 융합한 새로운 유통방식)개념을 처음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

10일 스마트 레스토랑 전시관을 찾은 마윈 회장 <사진=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10일 윈치대회 개막 하루 전,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윈치대회 전시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마 회장은 앤트파이낸셜 ATEC 전시관에 마련된 ‘스마트 레스토랑’ 이용 방법을 직접 시연해보였다.

스마트 레스토랑은 알리페이로 유명한 앤트파이낸셜과 생활서비스앱 커우베이(口碑)가 공동 개발한 미래형 식당으로, △터치 주문 △자동 결제 △메뉴 추천 등 간편한 시스템을 갖췄다.

테이블 앞에 앉으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고객의 신분을 식별해 과거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메뉴를 추천한다. 주문 후 식사를 마치고 나면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면 그만이다. 알리페이(支付寶 즈푸바오) 안면인식 기술로 자동 결제가 진행되기 때문.

앤트파이낸셜 기술실험실 선임기술전문가 린펑(林鋒)은 “미래 식당에서는 종이로 된 메뉴판, 주문을 받는 직원, 계산대 직원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며, “손님은 마치 자신의 집인 것처럼 먹고 싶은 메뉴를 먹고 식당을 떠나면 된다”고 현지 매체에 설명했다.

한편 올해 2017년 윈치대회는 11일(금일) 개막해 14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이번 윈치대회에서는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핀테크, 사물인터넷 등 알리바바 그룹의 최신 과학기술 및 제품이 공개되며, 글로벌 거물급 인사를 포함해 67개국 4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7 윈치대회 앤트파이낸셜 ATEC 전시관 <사진=techweb>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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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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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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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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