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9/26 중국증시종합] 비야디 주가 로켓 상승, 상하이지수 0.06%↑

기사입력 : 2017년09월26일 17:44

최종수정 : 2017년09월26일 17: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343.58+2.03 ,+0.06%)
선전성분지수 10950.77(+20.10,+0.18%)
창업판지수 1836.65(-6.97,-0.38%)

[뉴스핌=이동현기자] 26일 양대 증시는 석탄, 비철금속, 철강 등 자원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06% 상승한 3343.5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18% 내린 10950.77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836.65포인트로 전날 대비 0.38%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석탄,비철금속,철강 섹터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 주,차신주(次新股,상장 1년 미만 미배당주), 인공 지능,통신 종목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중국증시에서는 전기차 테마주인 비야디(002594.SZ)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비야디의 주가는 전날 대비 무려 7.81% 오르면서 종가 65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거래소 상장주식인 비야디는 워렌 버핏과 삼성 등이 투자해서 주목을 받아왔으며 외국인들이 특히 선호하는 투자 종목으로 최근 1개월 여 사이에 주가가 수직 상승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금일 자원 주의 강세에 대해 3분기 이후 원자재 선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자원 종목들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화창증권(華創證券)은 올해 하반기 대표적 주가 방어 종목인 공공사업 섹터의 주가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당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설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관련 인프라 업체의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더불어 화력발전 섹터에 대해 석탄가격 상승 및 화력발전의 공급측 개혁이라는 호재가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590억위안과 2424억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20% 올린(위안화 가치 절하) 6.6076위안으로 고시했다.

9월 26일 상하이지수 추이<그래픽=텐센트증권>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