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 600만 유커, 한국 비켜 태국 일본 유럽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유커 선호 1위 한국 리스트에서 자취 감춰
일본 다양한 쇼핑행사 내세워 유커 호객 행위

[뉴스핌=이동현기자] 중국 국경절 연휴에 600만명의 중국인들이 해외여행을 떠날 예정이지만 한국은 선호 관광지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중국에서는 국경절(國慶節)과 중추절(中秋節)이 겹쳐 10월 1∼8일까지 8일간의 장기 연휴를 갖게 된다.

지난해 국경절 연휴 유커들의 선호 여행지 1위였던 한국은 올해는 사드 후폭풍으로 인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경절 연휴 기간에 한국은 일본과 더불어 유커들의 최고 인기 관광지였다. 올해 예약현황에 따르면, 이번 국경절 연휴기간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는 태국, 일본, 베트남,싱가폴 등이 꼽혔다.

온라인 여행사 뤼마마(驢媽媽)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황금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인원이 지난해 대비 2.6배 증가할 전망이다. 이 기간 동안 해외로 떠나는 여행자 수는 600만명으로 집계됐고 중국 국내 여행자는 6억 5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9월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여행을 떠나는 중국의 관광객 수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인파가 붐빌 것으로 예측된다.

<자료=뤼마마(驢媽媽)>

기존 유커들의 인기관광지인 태국,일본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지난 2016년 국경절의 경우 50만 6000명의 유커가 일본을 방문했다. 올해 중국 관광객의 수는 이 수치를 뛰어넘어 사상 최대치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국경절 연휴를 맞아 일본 지방정부가 주축이 돼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특히 후쿠오카에서는 10월 내내 쇼핑데이 행사를 개최해 중국 관광객들을 겨냥한 판촉활동에 들어간다.

일본의 관련 업계에서도 유커들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중국 관광객 응대를 위해 중국 유학생들을 대거 고용했다. 또 일본 유통업계에서는 중국인들의 결제 편의를 위해 중국의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도입 했다.

더불어 유커 선호도 1위 여행지인 태국도 SNS에 중문판 태국관광안내 페이지인 ‘Visit Thailand’를 개설해 중국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유커들은 실시간으로 태국 여행에 관련된 문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880만명의 유커가 태국을 방문해 860억위안 규모의 관광 수익을 안겨줬다. 올해에는 900만명의 중국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돼 전체 태국 관광수입의 26%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밖에 긴 연휴기간으로 인해 장거리 여행지들도 유커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러시아 등 유럽국가들이 올해 국경절 기간 중 선호되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 신랑(新浪)은 투니우여행망(途牛旅游网)의 조사를 인용해 “올해 장거리 여행을 선택하는 여행자 수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의 국경절 연휴기간 여행상품 예약상황에 따르면 4~6일 여행상품의 예약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10일, 10일 이상 여행을 계획한 중국 관광객의 비중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0%, 300%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