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S&P500-나스닥 최고치, 애플은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채 수익률 상승에 금융주 '탄력'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연내 세제 개혁안 통과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상승 흐름을 탔다. 대형주로 구성된 S&P500 지수가 출발부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요 지수가 탄탄한 모멘텀을 나타냈다.

이날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아이폰X를 공개한 애플은 초반 상승 탄력을 보였지만 신제품 발표 행사가 본격화된 이후 내림세로 돌아섰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

12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61.49포인트(0.28%) 오른 2만2118.86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8.37포인트(0.34%) 상승한 2496.48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2.02포인트(0.34%) 뛴 6454.28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대형주로 구성된 S&P500 지수와 IT 섹터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장 출발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온통 애플의 신제품 행사에 집중된 가운데 IT 섹터와 통신 섹터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골드만 삭스를 필두로 금융 섹터도 오름세를 타면서 다우존스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

2% 선을 위협했던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지속하자 금융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파이낸셜 셀렉트 섹터 SPDR 상장지수펀드(ETF)는 1% 가량 상승했다.

이날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bp 상승하며 2.167%에 거래됐다. 북한의 군사 도발에 대한 경계감이 진정된 데 따라 금리는 연일 상승하는 모습이다.

보스톤 프라이빗의 로버트 파빌리크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추가 핵 실험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졌고 허리케인의 피해 역시 당초 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판단되면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수요가 한풀 꺾였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캘리포니아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형 아이폰을 포함한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가졌다. 카메라 기능과 마이크로 칩이 대폭 강화된 아이폰8과 아이폰 없이 전화 통화가 가능한 신형 애플워치, 그리고 수직 해상도와 수평 해상도를 두 배씩 개선시킨 애플TV가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하지만 애플 주가는 하락했다. 아이폰X의 본격적인 판매가 2018 회계연도에 이뤄질 것이라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부상, 장 초반 오름세를 나타냈던 애플 주가는 0.4% 떨어졌다.

한편 이날 므누신 장관의 세제 개혁 관련 발언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는 연말까지 세제 개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를 포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경제 공약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정부의 세금 인하 추진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부 외신들은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세금을 15%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제 지표는 호조를 이뤘다. 이날 미국 노동부의 구인구직회전율조사(JOLTS)에 따르면 7월 구인 건수가 617만건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월에 비해 5400건 증가한 수치다. 6월 사상 처음으로 600만건을 넘어선 구인 건수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추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