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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시대 뉴스는 기술산업', 중국 뉴스포털 신기술 대격돌

기사입력 : 2017년08월29일 17:54

최종수정 : 2017년08월30일 07:54

빅데이터, 머신러닝 통한 맞춤형 뉴스 제공 인기
中, 스마트폰 이용시간 5.4% 뉴스구독에 할애

[뉴스핌=백진규 기자] 모바일 열풍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중국 미디어 산업 생태계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모바일 뉴스 포털(앱) 업체들은 좋은 콘텐츠를 1초라도 더 빨리 제공하고 노출도 늘리기 위해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기술을 도입하고 나섰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i-research)는 ‘모바일 미디어 앱 보고서’를 통해 중국인들의 뉴스검색 행태 및 미디어 앱 업체들의 경쟁력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종이신문, TV등 전통 매체부터 컴퓨터를 거쳐 모바일 미디어 시대로 접어들면서 뉴스 검색의 시간 및 공간적 제약은 거의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보고서는 ‘정보의 홍수’와 동시에 뉴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모바일 앱 플랫폼을 통한 미디어 활용과 기술이 모두 비약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바이두>

◆ 뉴스검색 경로 다양화, 뉴스 앱 경쟁 치열

중국 네티즌들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뉴스검색(47.6%)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종합형 뉴스 앱 이용자는 34.5%, 포털형 뉴스 앱 이용자는 13.1%를 차지했다. PC 포털을 통한 뉴스검색은 32.0%, SNS앱의 경우 9.5%로 집계됐다.

중국의 미디어 앱은 크게 종합형과 포털형으로 구분된다. 종합형 미디어 앱은 직접 뉴스를 생산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뉴스를 플랫폼(앱)에 모아 재가공한다.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바이두(百度) UC브라우저(UC瀏覽器) 등이 여기에 속한다.

진르터우탸오는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빅데이터 방식의 뉴스검색기술을 선도하며 개인별 맞춤 뉴스제공 시대를 열었다. 2016년 말에는 10억달러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해 동영상클립, 지식검색, 1인미디어 등 검색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또한 뉴스별, 고객별로 짧은 시간에 가장 효과적인 광고를 선별함으로서 가장 효율적인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알리바바 모바일산업부에서 개발한 UC브라우저는 웹사이트 접속에 필요한 데이터를 최소화시켜 ‘중국 국민 앱’으로 자리잡았다. 앱 첫 화면에 헤드라인을 배치시키고, 이용자별로 선호하는 뉴스 카테고리를 설정하면 원하는 뉴스를 분류해 제공한다. 일일 이용자(DAU) 수만 4600만명에 달한다.

포털형 미디어 앱은 기존 PC시대때부터 쌓아온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으나, 법률상의 제약으로 뉴스를 재가공하지는 못한다. 포털형 앱에는 텐센트(騰訊) 신랑(新浪) 서후(搜狐) 왕이(網易) 등이 있다.

텐센트신문은 웨이신(微信, 위챗)과 QQ라는 강력한 메신저 앱을 바탕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한 케이스다.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통해 개인 맞춤형 뉴스를 제공한다.

◆ 중국 모바일 뉴스 구독자는 ‘1선도시 30대 화이트칼라 남성’

모바일 미디어 산업 발전의 가장 큰 요인은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증가를 꼽을 수 있다. 2016년 말 현재 중국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수(7억명)는 전체 인터넷 이용자 수(7억3000만명)와 거의 같은 규모에 달한다.

2011까지만 해도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가 전체 인터넷 이용자보다 1억5000만명이나 적었으나 올해엔 2000만명까지 차이가 좁혀질 전망이다. 2017년 6월 현재 스마트폰에 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중국인은 6억2000명에 달한다.

아이리서치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들은 전체 스마트폰 이용시간의 5.4%를 뉴스(신문)구독에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신(32.3%) ▲동영상서비스(26.9%) ▲게임(5.8%) 다음으로 높은 수치로 ▲SNS(3.2%) ▲독서(2.5%) ▲음악감상(2.3%)보다 더 긴 시간을 뉴스구독에 할애하는 것이다. 응답자의 40%는 매일 주도적으로 뉴스를 검색한다고 답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모바일 뉴스검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으로 실시간 뉴스 업데이트를 꼽았다. 콘텐츠의 전문성과 재미, 다양한 내용이 그 뒤를 이었고, 검색의 편리성, 포털(앱)의 디자인 등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다.

뉴스 검색 시간대로는 ‘오전 9시 출근 전’이 37.5%로 가장 많았고, 저녁시간(저녁 7~9시)이 35.6%, 점심시간(11~1시)이 34.8%로 나타났다.보고서는 ‘1선도시에 거주하는 30대 화이트칼라 남성’이 뉴스에 가장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여성(45.8%)보다는 남성(54.5%)이, 연령대별로는 26~35세가 뉴스를 가장 많이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는 넘쳐나고 이용자는 증가하는데 비해, 이용자들의 생활 싸이클은 점점 바쁘게 돌아가면서 스마트폰 사용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한번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은 짧아지는 반면 사용 횟수는 늘어나고 있는 것. 때문에 미디어 앱 업체들은 더 빠르고 정확하게 독자가 원하는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로 뉴스를 선별하고, 기사 제목을 강조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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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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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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