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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폭탄' 아모레, 상반기 영업익 30%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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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국내사업 영업익 32% 급감
사드 장기화 여파..에뛰드 영업익 60% 이상 줄어

[뉴스핌=이에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장기화 여파로 30% 이상 급감했다. 중국 관광객 감소에 따른 면세점 판매 부진과 내수 침체 장기화가 악재로 작용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상반기 매출이 6.1% 감소한 3조 2683억원, 영업이익은 30.2% 감소한 508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면세 채널 및 관광 상권 매장 위축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 상반기 매출은 5% 감소한 2조7740억원, 영업이익은 28% 감소한 4184억원으로 집게됐다.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1% 감소한 1조 9100억원을 기록했다. 면세점 채널 부진으로 설화수 같은 럭셔리 브랜드 매출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글로벌 사업 부문은 7.3% 성장한 88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아시아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7% 성장한 8407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지역의 성장세가 둔화되며 수익성이 하락했다.

북미 사업은 브랜드 투자 확대 및 유통 포트폴리오 재정비로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

이니스프리는 매출이 12% 감소한 3518억원, 영업이익도 40% 감소한 685억원으로 집계됐다.

에뛰드하우스는 매출과 영업익이 각각 16%, 66% 감소한 1399억원, 83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관광객 급감에 따른 면세 채널과 관광 상권 로드숍 매출이 부진하여 매출과 영업이익이 영향을 받았다.

에스쁘아는 매출이 28% 성장한 223억원, 영업적자가 확대됐다. 에스트라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9%, 16% 성장한 625억원 ,40억원을 기록했다.

에스트라는 이너뷰티 제품 및 메디컬 뷰티 브랜드(리제덤 RX, 아토베리어 등)의 판매 확대로 매출이 성장했다.

아모스프로페셔녈도 외형과 내형 모두 성장했다. 매출은 13% 성장한 465억원, 영업이익의 경우 8% 성장한 116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국내 내수 소비 침체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 감소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신장했다"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 내수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브랜드 및 채널 정비, 글로벌 시장 다각화로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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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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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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