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올해 상반기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진=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는 임직원, 국민행복재단이 전국 한부모 및 취약계층가정 아동(100가정)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비(월 15만원)를 지원하고 거래소 임직원들과 1:1 결연을 맺는 아동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지원금은 나눔펀드와 재단, 한국거래소가 1:1:1로 매칭한 기금으로 조성됐다.
지난 5월 22일엔 영등포지역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약 500명)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약 40명의 임직원들은 배식봉사와 함께 운동기구 및 배식비 등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소그룹 단위로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거래소 10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4월 21일 부산남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자선음악회를 열였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음악회엔 장애인 및 지역주민 500명이 참석했다.
또한 5월 22일엔 6명의 임직원들이 청소년보호시설인 마자렐로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하기도 했다.
KRX국민행복재단 임직원들도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 재단은 서울과 부산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7만장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3월 7일 재단 임직원 14명은 서울 지역에 연탄 1000장을 직접배달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14일엔 임직원 13명이 장애인 시설을 찾아 정신지체장애인 35명과 함께하는 야외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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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